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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가능하다면, 브라힘 디아즈는 기꺼이 밀란에 잔류하길 원할 것이나, 원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는 올 여름에 그를 복귀시키길 원하는데, 그 이유는 더 큰 금액으로 그를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빅 게임들에서 중요한 역할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밀란은 디아즈와 더 오래 함께하길 원할 것이나, 그를 지키기 위한 협상은 좀더 복잡해보이기 시작했다.
올 시즌말에 밀란과 계약을 연장한다면, 디아즈는 3시즌 연속으로 밀란 유니폼을 입게되는 것이나, 그와 밀란과의 2번째 임대계약이 곧 끝날 예정이며, 레알 마드리드와 그의 계약기간은 여전히 많이 남아있다.
이탈리아 언론사인 Gazzetta dello Sport 보도에 따르면, 밀란은 디아즈를 22M유로에 영입할 수 있는 조항을 보유하고 있으나,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26-27M유로에 바이백 할 수 있는 조항을 보유하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사는 레알 마드리드가 이 바이백 조항 때문에 이 문제 대한 최종 발언권을 갖게 될 것이며, 밀란과 협의한 금액보다 더 높은 금액으로 판매하기 위해 그를 스페인으로 복귀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와 밀란과의 관계는 긍정적이며, 여전히 대안적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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