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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 인터뷰 : 아기레 '전반에 이강인을 윙백으로 쓴건 나의 실수' 인정

지난 두 번의 경기보다 훨씬 행복한 모습을 보여준 하비에르 아기레는 기자실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감독은 이번에는 자신의 팀을 알아볼 수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사실 전반전은 마음에 들지 않았고 혼란스러웠지만, 후반전에서는 훨씬 더 우리의 팀을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진실은 팬들이 있어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감독은 이강인을 왼쪽 윙백에 배치한 것이 실수였다고 인정했습니다.

"우리는 마르코스 페르난데즈의 옵션이 있었지만 발렌시아가 우리를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이강인을 선택했지만 실험은 성공적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후반에는 팀이 더 좋아진 것 같다” 고 하며 인터뷰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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