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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기사와 사건을 보고나서 느낀건 크게 두가지였는데, 1. 이강인이 너무 싸가지 없고, 국대를 가볍게 여기는구나. 2. 축구협회는 책임 안지려고, 어린 선수 하나를 전국민 앞에 방패막이로 내세웠구나. 이거였음. 그리고 중요도와 사건의 아쉬움을 보면 문제는 축협이 더 큼. - 분명 이전에도 이강인에 의한 분위기 흐림은 있었을 것 = 엄원상 인터뷰 등에서 언급한거보면 형들한테 막말도 심하던데 이건 국대 이전에도 있었고, 협회는 알고 있었음. = 팀 분위기, 선수 관리는 스탭, 협회의 몫이 더 큼. 거기에 겨우 밥먹고 탁구 간다고 싸움될리 없음. 이전부터 대회중에 분위기가 안좋았을것으로 예상되고, 스탭과 협회는 몰랐을리 없다고 생각함. - 이강인 이슈에 대한 조치가 필요했다면 협회에서 뭔가 했어야했음. = 이슈 후에 국대에서 짜르거나 징계를 결정해서 발표하면서 인정을 했어야지, 그냥 더선 기사에 기다렸다는듯이 인정하고 사라지다니 = 결국 어린선수가 국민들 먹이가되서 협회의 이슈가 흐려짐 - 아시안컵 후 감독, 협회장 향후 거취가 이슈여야하는데, 협회는 이강인을 내세우고 아무일도 안함. = 감독은 협회몰래 미국 가고, 협회는 인정 후 연락안됨 지금 모두 이강인에 분노하는건 우리나라 유교 사상에 말이 안된다는건 이해가 됨. 싸가지없고 팀 분위기 흐리면 탑클래스 선수라도 국대에 뽑지 말아야한다 생각이 듬. 그러나 지금 우리가 놓치면 안되는게 제일 큰 문제는 아시안컵 4강까지의 경기력이 결코 이강인 하나 때문이 아니라는것. 감독과 협회의 무능에 의한것이라는걸 잊지 않았으면 함. 그래서 이리 글을 썼음. 급히 쓰다보니 음슴체인데 이해바람. 모두 우리나라 축구가 발전하길 바라니 꼭 이번에 축협이 물갈이되길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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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안지려고 선수 깐 협회? 이런 일 없었어도 무능한 감독 선임과정, 주작질하는 선수들 복귀 등 말도 안되는 수준의 행보를 보였기에 책임을 안질 수 없는 상황이 아닐까요?
그리고 벤투때 이강인 왜 안쓰냐 미친듯이 욕했던 사람들이 많은데 그냥 명단제외 한다? 똑같은 일 불보듯 뻔히 일어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