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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2일본 대표는 현지 시간 27일 스페인 무르시아아에서 열린 국제 친선 경기에서 U-22 벨기에 대표와 맞붙어 2-3 패했다.
2024년에 개최되는 파리 올림픽을 목표로 하는 U-22일본 대표는 이 대표 위크에 유럽 원정을 실시. 현지 시간 24일 열린 첫 경기에서는 U-22 독일 대표와 맞붙어 2-2로 비겼다.
그 첫 경기에서 속 날이던 제2차전에서는 7명 선발을 변경. GK에 코쿠보 레오 브라이언, 오른쪽 SB에 나카무라 타쿠미, 왼쪽 CB에 스즈키 카이토, 미드 필더로 후지타 조엘 치마, 오른쪽 공격수에 마츠무라 유타, 왼쪽 공격수에 히라오카 타이효 원톱에는 기무라 유다이를 새로 기용. CB의 니시오 타카야, 왼쪽 SB의 카토 히지리, 미드필더의 카와사키 소타, 처진 공격수에 스즈키 유이토가 초전부터 계속 선발을 잡았다
초전부터[4-2-3-1]의 포진을 바꾸지 않고, 이 한판에 나선 일본 대표이었으나 5분 20분과 계속 빌드업의 실수를 계기로 실점. 2점 비하인드는 힘들 것을 강요당했다.
실점 후는 전선에서 적극적 압박을 하고 적진에서 플레이 시간을 늘리는데 효과적인 공격은 보이지 못하고 골을 빼앗지 못한 채 전반을 마쳤다.
맞은 후반 독일전에서는 선발을 장식한 기무라 세이지, 사토 케인, 야마모토 리히토, 호소야 마오를 투입하고[3-4-3]에 포진을 변경한다.
그러자 조금씩 공격의 박력이 생기기 시작해서 맞은 54분. 카토가 찬 코너킥을 니어에서 기무라가 헤딩으로 패스하고 파 사이드에서 자유롭게 되어 있던 사토가 외곽으로 넣어 1점을 넣는다.
그리고 64분에는 페널티 지역 내에서 그라운더의 강슛을 반대 측에 가라앉혔다. 등번호 10을 짊어진 스즈키 유이토의 골로 동점.일본이 반격을 보이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린다.
그 후로 일본이 공격하며 시간 이어 갔지만 역전되지 않고 경기 막판 86분. 오른쪽을 무너진 곳에서 실점을 허용하며 2-3으로 아쉽게 패전했다.
그 결과, 일본은 이번 유럽 원정에서 승리를 장식할 수 없었으며 1무 1패의 전적으로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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