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도하(카타르)=박준범기자]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가 선발 출격한다.
축구대표팀은 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킥오프한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서
네이마르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
득점력은 물론 개인기와 패싱력도 고루 갖췄다.
다만 조별리그 1차전에서 당한 발목 부상으로 2~3차전에는 뛰지 않았다.
경기 전날 공식 훈련에는 모습을 드러내 밝은 표정으로 동료들과 함께 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도경기 전날 공식 인터뷰에서 “네이마르가 출전하길 바란다고 말하면 위선적인 것이라 생각한다.
솔직히 안 나오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결국 네이마르가 부상을 딛고 선발로 나선다.
비니시우스(레알 마드리드), 히찰리송(토트넘), 하피냐(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와 공격진을 이끈다.
그 뒤를 파케타(웨스트햄)와 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받친다.
고민이던 왼쪽 측면 수비수는 다닐루(유벤투스)가 배치됐다.
티아구 실바(첼시), 마르퀴뇨스(파리생제르맹), 에데르 밀리탕(레알 마드리드)이 수비진을 구성한다.
골키퍼는 알리송(리버풀)이다.
| <해당뉴스는 뽐뿌시스템이 해당게시판에 맞다고 판단하여 복사등록 하였습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
|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