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라멜라의 차이...3
- 다구링
- 등록일 2016-05-24 18:36
- 조회수 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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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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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니밖이야
결국에는 라멜라가 갖고 있는 연계능력이나 세밀한 볼 컨트롤등을 좀 더 끌어올려야 되는거죠. 상대 팀이 버스 세우면 여지 없이 지워지는 선수니까요.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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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대로라면은 SS가 아니라 레버쿠젠에서 위치처럼 왼쪽이 맞습니다.
처음에 이쪽으로 자주 나왔고요. 손을 밀어낸건 라멜라가 아니라 알리는 맞아요. 원래 구상은 손-에릭센-라멜라이지만은 포체티노의 전방 라인 압박에 의해서 매우 앞에서부터 수비를 시작하고, 그러면서 중앙에 위치한 에릭센이 고립될 경우 경기를 풀어줄 선수가 없어지니 에릭센을 왼쪽으로 뺀겁니다. 그 자리에 손을 시험해보았지만은 원체 손도 탈압박등이 좋은 선수가 아니었고, 무엇보다 포체티노 전술의 핵심 위치였던 2선 중앙을 맡기엔 수비력과 활동량에서 알리한테 밀린거였죠. 처음에 손을 써보다가 3선에 위치한 알리를 2선으로 올리고, 다이어가 성장하면서 3선 라인에서 뎀벨레-다이어 라인이 완성되면서 알리가 후방에서 수비, 전방에서 공격을 도와주다가 본인이 골을 넣는...매우 높은 활동량이 필요한 위치여서 손은 자연스레 밀려났고, 그나마 비벼볼만한 곳이 오른쪽 라멜라였지만은 라멜라가 올시즌 드디어 긴 3시즌을 마치고 각성하면서 이 자리서도 자리를 못 찾고, 그냥 후보로 전전한겁니다. 원체 포체티노 전술이 에릭센/라멜등도 전부 중앙 공격수 처럼 들어 오는 전술입니다. 그러면서 윙어 역할을 풀백들에게 맡기는거죠. 고로 포체티노 전술의 가장 핵심 위치는 풀백이서 풀백의 경우 항상 로테이션을 할 정도로 체력 관리를 확실히 해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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