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확 달리진 K리그가 개막전부터 구름관중이 몰려들어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 1라운드 개막 6경기에 무려 8만 3천 871명이 몰려들었습니다.
실관중 집계가 시작된 2012년 이후 한 경기 평균 만 3천 979명으로 개막전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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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관중 추이
2012년(8경기) - 11,685명
2013년(7경기) - 11,558명
2014년(6경기) - 13,248명
2015년6경기) - 13,979명
실제로 보면 2014년이 평균관중이 약 2천명 증가했고 2014년에서 2015년은 700명 밖에 증가하지 않았지만
갑자기 KBS에서는 구름관중, 관중몰이, 축구장은 팬들로 북적 등등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거의 비슷한 수치로도 이렇게 표현의 차이를 나타내고 그게 먹힌다는 점들이 너무 놀랍습니다.
그동안 언론에서 까기만 바빴어도 잘 해나갔는데 언론이 도와주면 얼마나 성장할지 기대 됩니다.
이제서야 2016년 국대와 K리그를 묶어서 판매하는데(조중연 -_-) 연맹의 노력과 KBS의 국대를 향한 열망이 시너지를 발휘 하는것 같습니다.
진작 잘하지 이놈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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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명 늘었는데 구름관중이라 ㅋㅋ
역시 미디어의 중요성이예요...
밀어주는게 있다는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