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원 이외에는 이번 영입은 모두 실패입니다.9
- 등록일 2014-04-06 17:12
- 조회수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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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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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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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팀 대비라고 해봐야 이적생이나 입대자들 공백이나 겨우 메꾸는 수준인데 이적시장이 워낙 얼어붙어서 돋보이는거죠. 게다가 하는 꼴들을 보면 진짜 한숨만.
201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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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외국인선수들이라도 좀 a급으로 영입해주지.. 상황이 이러하니 더 아쉽네요.
201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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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프
전 좀 생각이 다른데요
이외로 뒀던 한교원에 대해 오히려 팬들의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은것 같던데요. 최강희감독님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많이 출전하긴 하는데 한교원은 장점만큼 단점도 명확한 선수죠. 개인적으로 그 장점을 높이사서 단점보단 장점을 살리는 플레이를 했으면 좋겠는데 현 전술로는 이도저도 아닌것 같음. 김인성과 비교했을때 오히려 밸런스나 크로스는 김인성이 좀더 낫다고 봐요. 김남일은 본인 스스로도 만족스럽지 않다 부족하다 얘기하고 있고 작년 인천에서 회춘소리가 나왔다고는 하나 그건 인천에서 얘기. 전북은 더 공격적이고 수비들의 부담이 큰 팀이라 본인이 해오던 역할보다 더 수비 부담, 압박이 가중될수밖에 없는데 그 부분에서 패스미스나 파울성 플레이가 나오더군요. 패스타이밍도 조금씩 늦고. 카이오와 이승렬은 뭐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카이오의 경우 요코하마전은 괜찮았거든요. 케빈만큼은 아니지만 케빈만큼의 연봉도 아닐테니 서브 공격수로는 괜찮겠다 생각했는데 이승기가 빠지니 더 부진이 두드러져 보이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구단에서 임대해지등 결정내릴테구요. 마르코스는 많이 뛰진 못했지만 전 아직까진 기대해볼만 한것같아요. 확실히 볼터치하는것도 가벼워(?) 보이고 오늘은 이전 경기들보다는 패스나 팀플레이도 보였구요. 아무래도 일본에서 잠깐 뛴것 외에는 해외에서 뛴 경험이 없어서 적응여부가 중요할것 같아요. 여름까지는 기다려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 레오도 작년까지 계절 탔었으니까요. 계속해서 1강 얘기가 나오는데 솔직히 그 1강은 최용수 감독으로부터 시작되서 언론에서 설레발 떤거죠. 그리고 다른팀들보다 영입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 그만큼 빠진 선수들도 있으니(에닝요, 임유환, 김정우, 군대간선수들) 영입하는 숫자도 많은거죠. 그리고 영입한 선수들 면면을 보면 대어급이라고 할만한 선수는 한교원, 김남일정도 서브보강으로 스쿼드를 두텁게 한거죠. 울산도 기존선수들 재계약하고 외국인선수 영입하고 서브 보강했고(감독교체가 미지수였으나 적중. 복불복도 아닌게 울산구단이 오랫동안 조민국감독한테 공들였던걸로 알아요) 포항도 몇몇 선수 나가긴 했어도 작년 성적이 좋아서 포상금이나 연봉재협상으로 돈 좀 들어갔을테도, 제주/전남도 알차게 영입했죠. 기존전력에서 보강을 안하거나 못한 팀은 서울, 포항(이라고 하나 유스풀이 워낙 좋으니) 정도? 1강은 그냥 최용수감독이 던진 견제성 발언일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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