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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 달리기 입문 좀 봐주세요27

  • 러너
  • 등록일 2024-06-11 13:10
  • 조회수 5290

딱 한달 전부터 달리기 시작했고,

 

지금 달리기는 40분에 최대 심박수 156이하로 체크하면서 하루뛰고 하루 쉬고 있습니다. 

 

처음엔 4.6키로 였던 거리는 지금은 5.2키로 입니다

 

조금씩 거리가 늘고 심박수도 떨어지는 느낌은 있지만 좋아지는 속도가 너무 느린 느낌이네요

 

아래 데이터 보시고 조언 많이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그냥 운동과 자연스러운 체중 감량이 목표라서, 아직은 대회나 속도 욕심은 없지만, 달리기 속도가 생각보다 너무 안나오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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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3 러너
욕심은 부상을 부릅니다.. 조급할 이유가 없어요. 저도 뛰는거 좋아해서 1년넘게 뛰었는데 5:30대 유지하면서 하프도 뛰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치고 못뛰는것 보다 천천히 즐기는게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24-06-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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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러너

진짜 이게 맞는 것 같습니다!! 오래즐기는자가 가장 많이 즐기는자 ㅎㅎㅎ

2024-06-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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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러너(125.132)
어플이 아이폰 + 애플 워치 조합이시는거지요? . 피니트스 웹에 그날 달린 운동 클릭하시고 심박수 누르시면 영역 1~ 5까지 나올 꺼에요. 영역 2 에 안에서 만 달리시면 됩니다. 체중 감량이 목표시닌깐요. 빠르게 달리실 필요 없어요. 천천히 오래 가다보면 빨라도 집니다. 
2024-06-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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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3 안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영역2로 맞추려면 뛰다 걸어야해요 ㅠㅠ. 

2024-06-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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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시는분께 꼭 드리고 싶은 말입니다. 

 

부디 속도, 거리에 욕심내지 마시길... 

2024-06-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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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러너(14.41)
천천히 즐기세요

조급함은 부상 100%  부상으로 한두달쉬다보면 천천히 뛰는것만도 못합니다 

2024-06-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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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는 절대로 남들과 비교하지마시고

그냥 천천히 런닝을 즐기세요~

조깅으로 기초체력을 쌓아노셔야 됩니다

 

자신이 느끼기에는 더딘듯하고  또는 실력이

안오르는듯 하지만 꾸준함에는

장사 없습니다

 

급하게 생각하지마시고 천천히 초석을 

잘 쌓아두시면 나중에 좀더 깊이있는

러너가 되실겁니다

2024-06-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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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러너12

다이어트 목적이시면 오래달리기가 중요하니 지금 페이스대로 오래 달려보시는거 어떨까요?

하루 뛰고 하루 쉬고 정석에 가깝게 하고 계신지라 이대로 시간을 두고 쭉 해보셔요

한달전 대비 속도가 안올라가는 부분은 한달전과 다른 날씨의 영향도 있지 않을까요?

2024-06-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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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러너(220.71)

전 두달쯤 지나니 살도 갑자기 빠지고

속도도 빨라졌어요

초반에는 몸무게가 속도랑 가장 연관있는거 같아요

2024-06-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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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러너

혹시라도 나중에 케이던스 올리고 싶으시다면

메트로놈 어플 깔아서 180으로 올리시면됩니다

제가 그렇게 연습하고 있습니다

2024-06-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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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러너
케이던스는 좀 신경을 쓰셔야 겠는대요?
2024-06-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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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러너

한달이면 지금으로도 충분해보입니다

달리다보면 속도 욕심나는건 당연하지만

부상오기 쉽상입니다.

하루 이틀 빨리달린다고 당장은 몸 아픈걸 모르지만

어느한 순간에 오더군요.

급하게 생각하지마시고 체중 감량이 목표시라면

속도보다는 천천히 길게 뛰시는게 효과가 좋을거같습니다.

저도 러닝 시작한지 15개월차이고

체중감량 -16kg고 올해 처음으로 풀완주했네요

화이팅입니다

2024-06-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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