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후기임을 미리 밝힌다.

하지만 가감 없이 느낀 그대로를 글로 남긴다.

이번에 다나와에서 컴퓨터 파워 체험단 의뢰가 들어왔다. 예전에 포스팅했던 데스크탑 조립기를 계기로 말이다.

제품은 잘만 ecomax 500w 제품이다. 잘만은 워낙 파워와 cpu 쿨러로 유명한 브랜드이고 예전에 몇 번 사용해 보았기에 반가운 제품이다.

배송을 받았는데 포장이 만족스럽다. 던져도 될 만큼 뽁뽁이로 잘 싸놨다.

 

뽁뽁이를 제거한 상자의 모습이다. 잘만 에코맥스 500w 파워 zalman ecomax 500w power supply이다.

 

전원 코드 분류, 한국과 유럽연합 중 내가 받은 제품은 우리나라에서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봉인 라벨이 붙어있다.

 

와트 수에 따라 다양한 모델로 출시되는 제품인데 각각 해당 제품에 제공되는 케이블에 대한 특징이 적혀있다.

 

다양한 언어로 스펙이 적혀있다.

 

상자를 열어보면 설명서, ac 코드, 파워가 보인다. 파워는 뽁뽁이로 잘 감싸있는 모습이다.

 

 

 

설명서이다. 참고하기 바란다.

 

제품의 구성은 간단하다. 파워, 설명서, 전원 코드, 케이블 타이, 고정나사 등이다.

 

파워 본 제품을 꺼내보았다. 깔끔한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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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에 대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참고하기 바란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6216861

 

 

 

열을 배출하는 쿨러 쪽은 보다시피 넓게 잘 뚫려있다. 파워는 컴퓨터 부품 중에서 열을 상당히 많이 발생시키는 부품이라 쿨링이 상당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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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을 하고 나면 외부로 보이게 되는 부분이다. 전원 코드를 꽂는 부분과 스위치가 달려있다.

 

파워 케이블을 풀어보았다. 검정, 빨강, 노란색 등으로 심심하지 않은 색상이다.

 

기존의 파워를 제거하고 이 제품을 설치하기 위해서 오래간만에 데스크탑 본체를 열었다. 먼지가 꽤 많아서 이리저리 청소를 하고 난 뒤 찍어본 사진이다.

 

cpu 쿨러도 청소를 깔끔하게 먼지 제거 완료. 현재 사용 중인 cpu가 인텔 9세대 커피레이크 i7 9700이다. 이 cpu가 발열이 많아서 꼭 사제 쿨러를 사용해야 한다는 후기가 있던데 나는 온도를 모니터링하면서 사용해 보았으나 기본 쿨러로 충분하였다.

기존 파워를 제거하고 하나하나 선작업을 해본다. 본체 조립 후 10개월 정도 사용한 터라 먼지가 구석구석 꽤 있어서 먼지 제거도 함께 진행해 본다. 메인보드에 케이블을 꽂고 그래픽카드에 pci-e 케이블을 꽂는 등 하나하나 작업을 진행한다.

배선을 대강 해놓고 찍어보았다. 사진을 찍고 선 정리도 마무리한다.

 

나름대로 깔끔하게 정리된 선이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다. 파워를 컴퓨터 본체에 확실히 고정하기 위해서 장비를 동원해 본다.

 

조립을 끝냈다. 잘 작동이 되는지 테스트해 볼 시간이다.

아무 문제 없이 잘 작동한다.

 

실 사용을 며칠 해보았다. 포스팅 기한이 임박한데 실사용을 하느라 포스팅이 늦어졌다.

 

현재 내 컴퓨터의 사양은 아래와 같다.

 

cpu : 인텔 i7 9700

메인보드 : asus prime h310m

메모리 : ddr4 32기가

그래픽카드 : nvidia geforce gtx 1660 super

ssd : 500기가

hdd : 1테라, 2테라

 

대략 이런 사양인데 사용해 보니 아무 문제 없이 잘 돌아간다.

오늘 소개한 제품은 가성비 최고의 제품이다. 잘만의 명성답게 탄탄한 설계 기반의 강력한 출력, 그리고 조용한 구동 소음과 검증된 안정성까지 갖춘 제품이다. 파워서플라이를 고민하고 있다면 이 제품을 추천해 본다. 꽤 괜찮은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