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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그저 평소보다 싸다는 이유로 AMD Ryzen 5600X를 덜컥 집에 들였습니다.
기존에 ASUS crosshair x370 보드를 잘 쓰고 있던터라 지원이라던지 호환성에 대해서는
생각을 미처 못한거지요. 그런 가격이었습니다. 그때의 CPU딜은..
뒤늦게 무슨일을 저질렀는지 깨닫고 난 후, 메인보드를 폭풍검색하였습니다.
B450 모델을 살지, B550 모델을 살지, wifi가 달린걸 살지 아님 유선 lan이 달려있는걸 살지...
수많은 고민 끝에 결국 지금 사용기를 쓰고 있는 MSI B550M mortar wifi 모델로 정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스사진은 무의미 한것 같아 과감히 생략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특징으로는
PCIE 4.0 슬롯의 방열 패드와 탄탄한 전원부, 무거운 GPU 카드 장착을 위한 슬롯 보강,
다양한 쿨러크기를 고려한 넓은 CPU 장착 공간 등입니다.
조금 뚝딱뚝딱해서 대강 필요한 것들은 달았습니다.
원래는 hynix p31 1TB SSD를 방열패드 있는 PCIE 4.0 슬롯에 달려고 했습니다만..
보드와 호환성 문제인지 윈도우 설치시 설치경로로 안잡혀서 기존에 사용하던 SATA SSD가
성능 아깝게 저기에 달려있습니다.
속도 측정에서 보이듯, B550M mortar wifi 메인보드는 SATA SDD의 성능을
거의 한계치까지 뽑아주는 걸로 보입니다.
CPU가 변경된 탓에 보드 변경에의한 성능차는 측정할 수 없으나,
상위 CPU에 상위 메인보드를 사용하니 점수는 많이 올라가 있는게 보이네요.
다음은 무선 WIFI 비교 입니다.
박격포 WIFI 모델에는 무선 LAN 카드로 AX200 칩셋이 들어간 모델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모델은 wifi6를 지원해주는 무선 랜 칩셋이죠.
무선랜기능과 함께 구현되어 있는 블루투스 기능은 무선 랜 기능 만큼이나 유용합니다.
무선랜은 기존에 쓰던 무선랜 칩셋도 AX200이라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네요.
참고로 이번에 새롭게 구축한 PC 시스템 정보 입니다.
MSI B550M MORTAR WIFI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중인데,
무엇보다 안정적이고 PC내 온도 관리가 잘되는 것 같습니다.
HYNIX P31 SSD와의 궁합은 좀 아쉬운 점이지만 이런 경우는 많이 일어나는 경우는 아닌 것 같네요.
가격은 그리 싸지 않습니다. 이전 박격포 모델들의 가격을 생각하면 가성비 제품이라 부르기 민망할 정도지만,
B550M 장착 메인보드들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비싸니 동일 제품군 내에서는 가성비 제품이라 칭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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