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엠스토리입니다. 오늘은 클래식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앰프형 블루투스 스피커를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려고 하는데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레트로 감성으로 실내에서 인테리어 아이템 역활은 물론 무려 6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여 무선상태에서 최대 약 16시간을 재생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오늘 리뷰 주인공은 (주)몬스타기어 출시한 가츠 클래식 BT SOUND 블루투스 스피커인데요, 제조사 몬스타기어는 커스텀수랭, 커스텀키보드를 연구 개발하는 벤처기업으로 커스텀수랭PC 완제품은 물론, 수냉파츠, 게이밍기어, 스키퍼, 키보드 및 관련 부품, 그리고 레진텍의 공식수입 파트너사입니다.
몬스타기어 가츠 클래식 BT SOUND 블루투스 스피커 소개
몬스타기어 가츠 클래식 BT SOUND 블루투스 스피커의 사양을 살펴보면 블루투스 5.0을 탑재하고 있으며 연결 방식은 블루투스, AUX, USB, TWS를 지원합니다.
전원출력 50W급으로 스피커 유닛은 5W급의 1.5인치 Tweeter 2개와 25W 급 3인치 우퍼 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파수 응답은 60Hz~23KHz까지인데요 대략 극저음 영역 재생보다는 일반적인 음악 감상에 최적화된 레인지를 보여줍니다.
보통 이런 앰프형 디자인의 블루투스 스피커는 2000mAh 급의 배터리가 장착되는데 가츠 클래식 BT SOUND는 7.4V 6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여 50% 볼륨 기준으로 최대 16시간 재생이 가능합니다.
제품의 구성은 스피커 본체와 사용자 매뉴얼, USB 타입 C 케이블, 3.5mm 스테레오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크기는 260 x 150 x 160mm이며 무게는 약 3kg입니다. MDF 인클로저에 외부는 가죽 패브릭으로 마감 처리되어 있습니다.
특히 전면 그릴이 독특하면서 고급스러운데요 일반 패브릭 소재가 아닌 핑크 골드 컬러의 메탈 재질의 그릴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하단부에는 에어덕트가 위치해 있어 스피커 내부에서 생기는 베이스 음을 외부로 빼주는 역할을 합니다.
상단부에 위치한 컨트롤 패널은 좌측부터 AUX 단자, USB 포트, 입력 소스 선택 버튼, 볼륨/베이스/트레블 노트, 충전 포트, 재생 버튼, 파워 ON/OFF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패널과 노브 캡까지 골드 컬러가 적용되어 클래식한 느낌을 주네요.
몬스타기어 가츠 클래식 BT SOUND 연결
몬스타기어 가츠 클래식 BT SOUND 블루투스 스피커는 블루투스 5.0을 탑재하고 있어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원 스위치를 키면 좌측 입력 소스 상태 LED가 파란색으로 점멸하며 페어링 모드 상태가 됩니다.
스마트 기기의 블루투스 목록에서 GUTS CLASSIC 을 선택하면 페어링이 완료되며 기기에서 음악을 재생하여 청취할 수 있는데요 블루투스의 전송거리는 장애물이 없을 경우 최대 10m까지 가능합니다.
또 상단 USB 포트에 음악이 담긴 메모리스틱을 꽂아 재생할 수 있는데요 MP3, WMA, WAV, FLAC 파일 재생을 지원합니다.
좀 더 고음질의 음악을 재생하고 싶으시다면 Hi-Fi DAC을 지원하는 오디오 장비를 유선으로 연결해 주시면 더 고음질의 음악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몬스타기어 가츠 클래식 BT SOUND 음질 테스트
몬스타기어 가츠 클래식 BT SOUND와 스마트폰을 블루투스 모드로 연결하여 음악을 재생하고 미러리스 카메라에 소형 콘덴서 마이크를 장착 후 녹음하였습니다. 볼륨, 베이스, 트레블의 노브는 12시 방향으로 세팅하였고 스마트폰의 볼륨은 약 70%입니다.
가요, 팝, 힙합까지 여러 곡들을 재생해 보았는데요 저가형 블루투스 스피커는 중저음대를 강조하다 보니 보컬이 묻히기도 하는데 이 제품은 각각 2개의 1.5인치 Tweeter와 3인치 우퍼가 중저음은 물론 고음 영역에서도 꽤 괜찮은 소리를 뽑아줍니다.
음악감성 뿐만 아니라 TV와 연결하여 영상 시청용으로는 또 어떤지 스마트 TV와 블루투스로 연결 후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그동안 사용하던 사운드바를 방출하고 한동안 TV 내장 스피커로 영화를 봤는데 몰입감이 현저히 떨어졌었는데, 가츠 클래식 BTSOUND의 50W급 고출력은 영화 감상용으로도 사용하기에도 충분한 해상력과 중저음 표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60Hz의 저음대는 극저음의 우퍼 사운드 표현에 한계가 있지만 상단 베이스 노브를 조절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영화 한 편 보고 나면 층간 소음 유발자로 낙인찍힐 수 있으니 적당한 볼륨으로 시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선의 편리함
앞서 말씀드린 6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여 최대 16시간 (50%볼륨)의 재생시간을 제공합니다. 물론 보조배터리를 연결하면 충전과 동시에 스피커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장시간 야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3kg의 무게가 휴대성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차량으로 이동하여 야외에서 사용한다면 소형 블루투스 스키퍼와는 전혀 다른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도 다양한 공간에 두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는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가츠 클래식 BT SOUND의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리뷰를 마치며
이렇게 (주)몬스타기어에서 출시한 가츠 클래식 BT SOUND 블루투스 스피커의 사양과 실제 재생 사운드를 살펴봤는데요 (전원출력) 50W급의 풍부한 출력과 만족할 만한 해상력을 가진 제품입니다.
6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무선 상태에서 최대 약 16시간을 재생 가능하며 실내는 물론 캠핑과 같은 야외에서 장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레트로 감성으로 실내에서 인테리어 아이템 역할도 가능한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외형도 꽤 매력적인 스피커입니다.
현재 출시 기념 할인가로 12만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앰프형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고 계신다면 꼭! 이 제품 눈여겨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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