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이 더 예뻐지는 2구 인덕션 렉스퀸 모어씬 듀얼 인덕션

설치 없는 인덕션

물론 전세살이라 마음대로 교체할 수도 없었지만

가스레인지의 장점도 있어 빌트인 인덕션 패스~

친구들과 모여 따듯하게 전골 먹을땐 식탁에 올려

휴대용 인덕션으로도 쓰고 요리할 때도 편리하도록

2구 인덕션이 저희집에 맞아 고민없이 선택했어요

2년간 인덕션을 쓰면서 좋았던 점, 일단 큰맘 먹고

구비한 냄비, 후라이팬을 깔끔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식탁에 올려 고기도 굽고 국물은 데워가면서

먹는 것도 좋지만 뭣보다 버너보다는 훨씬 안전한 점이죠.

요즘은 정말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 구성들로 예쁜

인덕션이 많이 나오는데 사용하면서 불편했거나

관리를 위해 어떤 인덕션을 선택해야 하는지 공유

하고 싶어요! 버너나 그릴팬처럼 식탁 위에 올려

먹고 싶다면, 높이가 낮아야 사용하기 편하답니다.

이번에 사용해 본 렉스퀸 모어씬 듀얼 인덕션

QNID-9200N 제품은 가로 58cm 세로 35cm

높이 4.5cm로 번거롭고 어려운 별도 설치없이

전기가 있는 곳이라면 쉽게 요리해 볼 수 있어요~

테이블 위, 캠핑장, 여행에서도 사용해 볼 수 있죠!

뭣보다 식구들 둘러앉아 고기나 전골 요리 즐길땐 꿀템이죠.

주로 어떻게 쓰냐, 생활의 패턴에 따라 1구, 2구를

선택해야겠지만 간단한 파스타 하나 만들 때도

면을 삶고 소스를 볶아야 하니 어쩌다 요리해도

이왕이면 2구 인덕션을 추천해요! 삼겹살 하나

구울때도 넓은 팬 쓴다고 잘 구워지는게 아니고

요리할땐 아무래도 부족함이 느껴지니 말이죠~

휴대용이 아닌 실제 집에서 요리도 하고 싶다면 참고하세요.

3500W 강력한 화력

평생을 활활 타오르는 가스레인지만 써온 저로썬

처음 인덕션으로 바꿔보자 하면서 가장 고민인게

이게 과연 계속 물을 팔팔 끓이거나 몇시간씩 올려

고아내거나 삶는 요리가 시원하게 가능할까였어요.

렉스퀸 모어씬 듀얼 인덕션는 왼쪽 2000W 오른쪽

1500W의 강력한 화력으로 두가지 요리를 동시에 가능해요

또한 자동온도조절기로 과열을 방지해 안전함에

신경을 썼고 순간 발열이 뛰어난 전자유도 코일

덕에 빠르게 가열해 조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디지털 터치방식

오른쪽 왼쪽 조작부는 동일, 따로 설정할 수 있고

간편한 터치 방식으로 1~10단계로 온도조절이 가능

모드설정으로 이렇게 상단에 터치패널로 돼있어

또 하나 좋은 점은 바로 음식이 흘러도 끼지 않고

뒷정리도 깔끔하게 개운하게 해볼 수 있단 점이죠.

사용방법

전원 켜고 세기모드, 온도모드, 타이머 버튼을 통해

하려고 하는 요리에 따라 모드를 설정해 주면 돼요

물을 강불에 팔팔 끓이는 단순한 요리는 세기모드

온도가 중요한 튀김, 베이킹할 때처럼 세밀한 온도

조절이 필요할땐 온도모드로 사용하면 된답니다.

그리고 타이머 기능이 있어 더욱 안전하게 사용가능하구요.

세기 모드

세기모드는 불세기를 단수로 선택하는 기능으로

왼쪽(주) 화구는 1~10단계, 오른쪽은 1~8단계로

설정되며 LED 패널의 - / + 버튼으로 해주면 돼요

온도 모드

설정한 온도까지 도달 후 설정된 온도를 유지해 주는

모드로 스테이크, 튀김, 죽, 유아식 만들때 좋겠죠!

마찬가지로 - / + 버튼을 통해 조절해주면 되구요

양쪽 화구 모두 60~240도까지 동일하게 조절되고

60도 아래로 내리면 OFF되어 대기모드로 전환돼요

타이머

요리를 계속 보고 있지 않게 해주는 편리한 기능

타이머는 지정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기능으로 1~120분까지 넉넉하게 설정되고

LED 패털에 세기, 온도 모드와 남은 시간이 교차로 표시돼요.

잠금기능, 편의기능

터치라 혹시? 나도 모르는 사이 온도가 올라가면

어쩌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고 실수잖아요~

앞에서 계속 볼 수 없을땐 -버튼과 +버튼을 동시에

꾹 눌러 잠금해주면 설정해 둔 그대로 다른 버튼이

동작하지 않아 안전하게 요리해 볼 수 있더라구요!

그 외에도 MAX . MIN 버튼으로 일일이 누르지

않고 바로 최대 세기, 최저 세기를 눌러 빠르게

조절할 수 있어 밥 뜸을 들일때나 물을 끓어넘치기

전 하나하나 단계적으로 내리지 않고 바로바로 낮춰볼 수 있어요

알림 기능

인덕션은 전용 마크가 있는 냄비나 팬을 사용해야

하는데 혹시나 올리면 안되는 조리기구를 올리면

E0이라는 표시와 함께 알람이 울려 표기해 줘요~

그밖에 접촉불량, 과열, 온도센서 오류, 전원이

높다면 E01 / E02 / E03등으로 알려준답니다~

2구 인덕션의 장점은 식탁에 놓고 바로 요리하거나

전골, 찌개 등을 데워가며 계속 따듯하게 즐길 수

있는게 매력이죠! 오빠랑 가장 자주 먹는 요리가

밀푀유나베, 샤브샤브, 월남쌈 등 요리기 쉽지만

둘다 참 좋아해 자주 먹는데 나베나 육수는 끓이며

먹고 라이스페이퍼 물도 매번 갈지 않아 좋은데요~

렉스퀸 모어씬 듀얼 인덕션은 가볍고 슬림한 편이라

일단 식탁에 올려놓기도 먹기에 딱 적당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쭉~ 써오면서 상판에 대해서 공유하면

원래 기존 인덕션은 흰색 상판으로 되어 있는데

인덕션이라 불 자국이나 조심히만 써준다면 오래

써도 가스레인지처럼 얼룩이 생기지 않을 거라

믿었는데 예쁜 냄비나 후라이팬은 아무래도 유지가

잘 되지만 상판은 노랗게 색이 변하더라구요! 아마

많은 분들이 깔끔해서 예뻐서 흰색을 많이 선택

하겠지만 3구나 2구 인덕션은 흰색이 별로 없죠?

음식물을 흘려 생기는 얼룩이 아니라서 제거 안돼요.

마음에 상처가 될되는 검은색 세라믹 유리레인지

상판이 고강도 유리로 되어 있어 스크래치에도

강하고 터치식 패널로 음식물이 넘치거나 묻어도

어디하나 끼지않고 그대로 있어 쓱 닦아주기만 하면 돼요.

3구 빌트인 인덕션처럼 강력한 화력을 갖추고 있고

2개 동시에 조리가 가능하니 요리할때도 편리하고

이동하며 테이블 위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아이들과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도 안전하게 쓸

수 있도록 잠금모드, 타이머, 에러 표시가 가능한

렉스퀸 모어씬 듀얼 인덕션 추천해도 괜찮은 제품이죠?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