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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플펜슬 5세대? 로 유명한 나단스 펜슬 구매했어요~
티몬에서 주문하고 배송받는데까지 2주정도 걸렸구요
원래 배송받기로 한 날보다 2일정도 빨리 받긴 했어요
(2주를 못기다리고 애플펜슬 2세대를 산건......뭐지....)
뜯어보니 애플펜슬 정품과 비슷한 모양의 박스가 있었구요
박스 표면에는 ‘스타일러스 펜’
뒷면에는 ‘나단스펜슬’, ‘2019-12월 제조’가 적혀있었네요
생각보다 깔끔했습니다!
특히 가격을 생각한다면야 가성비 좋다고 느껴졌네요
박스 뜯어보니 구성품은 위 사진과 같이
펜, 충전케이블, 여분촉 및 충전마개가 들어있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펜을 보면
깔끔한 마감처리가 되어있어 첫인상이 괜찮았네요
펜 꼬리 부분을 터치하면 파란색 led가 점등되구요
점등은 계속 켜져있어 제품이 켜져있는지 여부를 항상 확인할 수 있었어요
구매 전부터 궁금했던게
꼬리부분 터치가 살짝만 건드려도 켜지고,꺼져서 불편하다는 후기를 많이 봤기때문에 그것부터 확인해봤는데
몇시간 사용해보니 그렇게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네요
꼬리부분에 손을 갖다대는 일 자체가 거의 없구요
이게 물리적 압력이 아닌 정전식(?)터치라서 피부가 닿아야지만 작동을 하기때문에 괜찮았습니다
정품(애플펜슬 2세대)를 미리 구매해버려서 이렇게 비교할 수 있었는데요
정품과 비교해서 나단스펜슬은
1. 표면 전부 원형이라 책상에 올려놓았을때 잘 굴러감
2. 자석기능이 없어 패드에 부착할 수 없음
3. 정품보다 약간 길다
정도의 차이만 있었네요
실질적으로 사용했을때 필기감을 비교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필기감은 개취인지라... 개인적으로는 애플펜슬이 조금 더 감도가 좋긴 했어요
당연 돈차이가 얼마나 나는데......
그치만 정품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나단스펜슬도 필기용으로 쓰기엔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했네요~
(악필이라 필기 사진을 올리지는 못하네요)
아직 아이패드에 적응하는 단계라
많이 사용하진 못했지만 남들 다 하는 내돈내산 나단스펜슬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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