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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킹스톤 하이퍼엑스 클라우드 플라이트 에스 무선 게이밍 헤드셋입니다.
킹스톤 HyperX Cloud Flight S 무선 게이밍 헤드셋의 특징을 살펴보면 이전의 Flight 시리즈와
다르게 세계최초로 Qi 규격의 무선 충전 지원과 PC와 PS4에서 가상 7.1채널 사운드와
Game & Chat 믹스를 지원하는 게 특징인데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정말 독보적인 무선 게이밍 헤드셋 킹스톤 HyperX Cloud Flight S를
리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리뷰~ Start!!
언박싱
패키지
킹스톤 HyperX Cloud Flight S 무선 게이밍 헤드셋 패키지에는 2.4GHz 무선 주파수,
완충 시 30시간 사용, 가상 7.1채널 지원, Qi 무선 충전지원 그리고 PC와 PS4 지원 등
핵심 정보가 표시되어 있고요.
패키지 뒷면에는 제품의 특징이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무선 충전 패드에
충전되는 헤드셋 모습이 먼저 들어오는군요.
패키지에 인쇄된 설명을 살펴보면
커스텀 튜닝된 HyperX 7.1채널 서라운드, GAME / CHAT 믹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온보드 컨트롤, HyperX의 시그니처인 내구성과 편안함 등을 설명하고 있으며
사진의 충전 패드는 별매품으로 패키지에 포함되어있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품의 구성은 사용 설명서, MicroUSB 충전케이블, USB 리시버, 탈착형 마이크,
HyperX Cloud Flight S 무선 헤드셋 본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USB 리시버 모습.
MicroUSB 충전케이블 모습.
스펙 정보
스펙 정보에서 눈에 띄는 정보는 50mm 드라이브 유닛, 마이크 포함 무게 320g,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사용 시간 30시간, 2.4GHz 주파수 사용으로 20m 거리에서 사용 가능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 헤어밴드
킹스톤 HyperX Cloud Flight S은 오메가 아치형으로 디자인된 헤드셋으로
헤어밴드 중앙에는 쿠션감이 있는 패드를 부착하여 헤드셋 착용 시 정수리 부분의 눌림을 최
소화해주고 있는데요.
보통의 제품들은 300g 이상 무게의 경우 장시간 사용 시 정수리 부분이 딱딱하게 눌리는
불편함이 밀려오는 데 반해 HyperX Cloud Flight S는 푹신한 쿠션감이 오랫동안 유지되어
편안함을 주었습니다.
헤어밴드의 HyperX 로고 모습.
HyperX Cloud Flight S 스피커 유닛 하우징은 90도 플립을 지원하여 머리에 쓰는 착용과
목에 거는 거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헤어밴드 안쪽에 "L", "R" 각인 모습.
헤드셋 하우징과 연결되는 포크 부분은 약간의 각도 조절을 통해 헤드셋 착용 시 11자 형태로
착용할 수 있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메탈과 플라스틱 소재가 사용된 헤어밴드의 길이 조절 부분은 돌출형 구조로 되어있어 걸리는
구분감으로 좌우 벨런스 조절이 가능합니다.
▶ 이어컵 하우징
제품 개봉 시 왼쪽 유닛 하우징 부분은 무선 충전 표시가 인쇄된 필름이 부착되어있는데요.
필름을 벗겨내면 별도로 표시는 되어있지 않지만 무선 Qi 충전과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한
컨트롤 버튼이 십자 형태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우징 아래쪽에는 마이크 단자, 충전 단자, 가상 7.1 서라운드 On/Off 버튼, 전원 버튼,
LED 인디케이터로 구성된 조작 버튼을 확인할 수 있으며
LED 인디케이터는 사용 시에는 LED 점등, 충전 시에는 LED 점멸로 제품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부분의 이어컵 하우징의 경우 외부에는 특별한 기능이 없고 측면에 볼륨 조절이
가능한 다이얼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살짝 무겁게 돌아가는 볼륨 다이얼은 360도 무한 회전 방식으로 최대/최소 볼륨 시 비프음으로
한계치에 상황을 알려주는 동시에 윈도우 화면에서 볼륨 조절 단계를 표현해주고 있어
불편함 없이 볼륨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 50mm 드라이브 유닛과 쿠션감 있는 이어패드
이어패드를 벗기면 확인이 가능한 50mm 드라이버 유닛 모습입니다.
커버 형태로 디자인된 이어패드는 탈부착이 가능하지만 잦은 탈부착 시 인조가죽이
늘어날 수 있으니 가급적 그냥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리고요.
이어패드는 쿠션감이 좋은 편으로 귀 눌림 없는 편안한 착용감으로 헤드셋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탈부착형 마이크
마이크 사용 시 구부림을 잘 유지하는 자브라 스틸을 사용한 마이크는 마이크 연결 단자 부분의
몰딩에서 마이크 끝단까지 약 13Cm 길이로 마이크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넉넉함을 주며
마이크 On시 LED Off로 표현되며 반대로 마이크 Off 시 Red LED가 점등되는 마이크는
마이크 사용과 LED 점등이 동시에 작동할 경우 배터리 소모량이 많아지는 문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이크 사용과 LED 점등을 반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연결 및 NGenuity 소프트웨어
▶ PC 연결
USB 리시버를 연결하면 Red LED 점등으로 헤드셋과 연결됨을 확인 수 있는데요.
만약 정상적으로 되지 않은 경우 페어링 핀홀은 꾸욱 눌러 Red LED 점멸 시 USB 리시버를
다시 연결하면 헤드셋관 연결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윈도우즈 기본 사운드 정보
킹스톤 HyperX Cloud Flight S 무선 게이밍 헤드셋은 컴퓨터에 연결 시
윈도우즈 자체 드라이버로 인식되어 스피커 속성 메뉴를 통해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사운드 설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NGenuity 소프트웨어
NGenuity 소프트웨어는 심플한 편으로 헤드셋 버튼 조작으로 사용되는 기능을 제어가 가능합니다.
헤드셋 외형의 버튼의 좌/우 Game & Chat 믹스, 위/아래 내 목소리를 모니터링하는
사이드 톤 그리고 마이크 On/Off 으로 기본값이 설정되어있으며
각 버튼 기능의 변경은 소프트웨어를 통해 해당 버튼을 선택 후 다양한 기능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프트웨어 상단에 배터리 잔량을 표현해주고 있어 헤드셋의 배터리 잔량 확인을
쉽게 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우측 하단의 설정 메뉴를 통해 소프트웨어 실행 방식과 소프트웨어 및 헤드셋 리셋도 지원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의레 헤드셋 소프트웨어서 기본적으로 보게 되는 EQ 설정이 없어 적응되지 않지만,
현재 베타버전인 소프트웨어가 정식으로 출시되면 당연히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게 됩니다.
충전과 사용
킹스톤 HyperX Cloud Flight S 무선 게이밍 헤드셋은 Qi 무선 충전방식 또는 MicroUSB를 이용한
유선 충전방식으로 충전이 가능하며 1500mAh 배터리가 내장된 걸 감안하면 유선 충전 시
완충까지 약 2~3시간 소요가 예상되고요.
Qi 무선 방식으로 충전 시 조금 더 빠르게 충전 될 거라 판단됩니다 .
킹스톤 HyperX Cloud Flight S 무선 게이밍 헤드셋은 이어컵 하우징과 이어패드가
두툼한 편이어서 양쪽으로 튀어나오는 디자인임에도
게임이나 영화, 음악을 듣는 부분에서 편안한 착용감으로 사용할 수 있었으며 특히 사운드가
생각보다 좋아서 놀랐는데요.
일반적인 헤드셋 구조에 이렇게 좋은 소리가 날 수 있나? 하는 의구심에 왼쪽 스피커 유닛을
분해해보니.. 아... 어쩐지...
일반적인 게이밍 헤드셋의 경우 오픈형 구조와 다르게 킹스톤 HyperX Cloud Flight S 헤드셋의
경우 스피커 유닛을 별도의 하우징으로 커버하는 챔버형 디자인을 적용하여
스피커 유닛이 부착되는 플레이트와 챔버 하우징 쪽에 부착된 부직포에 가려진 구멍 그리고
하우징 상단에 에어벤트를 적용하여 스피커가 작동될 때 공기 유입과 배출이 원활하게 하여
선명하고 좋은 울림을 들려주었습니다.
확실히 외형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내부의 꼼꼼한 설계로 헤드셋 사용 시 만족감을 주는 제품이네요.
버튼으로 사용 가능한 가상 7.1 사운드의 경우 스테레오에서가상 7.1 사운드로 전환 시
조금 날카롭게 확장되는 사운드를 느끼게 되는데 게임의 사운드 플레이에 최적화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살짝 튜닝된 사운드의 특징상 일반적인 가상 7.1 사운드와 느낌이 다를 수 있으니
사용하시게 된다면 사운드에 적응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킹스톤 HyperX Cloud Flight S 무선 게이밍 헤드셋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Qi 방식의 무선 충전 방식의 충전의 편리성과 노이즈 캔슬링 적용된 성능 좋은 마이크로
외부 잡음의 유입이 없은 깨끗한 마이크 사용, 버튼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가상 7.1 사운드 등
게이밍에 최적화된 헤드셋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USB 리시버 기반으로 출시한 무선 헤드셋의 경우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야 사용한
가상 7.1 사운드를 킹스톤 HyperX Cloud Flight S에서는 자체 내장하여 PC뿐만 아니라 PS4에서도
버튼 조작으로 가상 7.1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높이 평가할만한 부분입니다.
한편으로 무선 헤드셋 최초로 선보이는 Qi 충전을 지원 또는 유선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과
현재 베타버전의 소프트웨어에 EQ설정을 지원하지안 아쉬움이 있지만
저처럼 헤드셋 사용 시 EQ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심플하게 사용하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해 드리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하이퍼엑스로부터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원문출처 : https://www.idsam209.com/2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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