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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신제품 마우스 번지대 STORMX B2 대공포 마우스번지
강력한 밀착력과 지지력을 바탕으로 무선마우스와 비슷한 느낌을 주며
자유로운 마우스 컨트롤과 케이블 정리에 탁월한 게이밍 마우스번지대 리뷰"
로민이네의 데스크탑은 언제봐도 지저분하게 노출되어 있는 케이블들
때문에 사실상 청소를 해도 청소한 느낌을 잘 못받는데요.
데스크를 정리하며 항상 걸리적거리는 키보드와 마우스의 선들을 보며 사실상
무선키보드나 무선마우스를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번 해봤지만
가격적인 부분에서 항상 부담스러움을 느낀적이 있답니다.
그러면서 다른 대처 방안으로 모색해보다 마우스
번지대에 대한 옛기억이 떠오르더군요.
자연스레 번지대를 찾던 중 제닉스에서 신제품으로 출시한 대공포를 닮은
STORMX B2 마우스번지를 보고 홀딱 반해버렸답니다^^
패키지 박스는 굉장히 심플하고 컴팩트한 느낌을 줍니다.
왠지 작은 블루투스 이어폰이 담겨있을듯할 정도의 아담한 사이즈의 패키지를 구성되어 있습니다.
패키지의 외형에서도 느낄수 있듯이 약간 군대에서
봤을법한 외관 이미지가 떠오르는데요.
바로 대공포 같은 느낌을 주는 디자인을 채택해 남자다움과 더불어
강인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된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패키지의 측면부와 후면부도 함께 살펴봅니다.
대공포와 같이 엄청난 포스와 카리스마가 가득한 이미지의
제닉스 마우스 번지대는 블랙 계통의 고무재질을 가지고 있는듯한
느낌을 패키지상의 이미지만으로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개별 포장이 따로 되어 있는 구성품들의 모습입니다.
구성품은 너무나 단순하고 간결한데요.
케이블 홀더와 지지대 결합부 그리고 사용자 메뉴얼이 전부입니다.
마우스 번지대가 크게 기능을 갖고 있다기 보단 단순한 구성을 통해 마우스의
자유로움을 더해주며 케이블의 엉킴이 선꼬임 등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해주는것이
본연의 역할이면서 마우스를 이용한 세밀하면서도 디테일한
컨트롤을 할 수 있게끔 어시스트해주는것이 포커스인데요.
이러한 역할 수행은 당연하게도 유선마우스에서 필요로 한답니다.
무선 마우스의 특징상 와이어리스(Wireless) 즉 말그대로 무선이기때문에
케이블의 엉킴이나 선꼬임등이 일어날 이유가 없으니 말이죠.
제닉스 마우스 번지대인 STORMX B2의 특징적인 부분은 바로
대공포같이 생긴 외관 디자인의 케이블 홀더에 있는데요.
재질은 엄청 플렉시블하면서도 부드러운 러버 재질의
3단 케이블 홀더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FPS게임시 격한 마우스 무빙으로 인해 번지대가 순간적으로
밸런스를 잃고 마우스에 끌려가는 경우도 종종 생기는데요.
이러한 부분 또한 계산해서 제품을 제작해 케이블 홀더 회전축을
중심으로 부드럽게 360도 회전이 가능토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마우스 번지 지지대겸 베어링이 내장되어 있는 결합부위인데요.
가운데 동그란 금속이 바로 360도 회전이 가능토록 도와주는 베어링입니다.
이 베어링은 단순한 역할만 해주지만 없어서는 안될 부품이죠.
일반적인 저가의 게이밍 마우스 번지대들을 보면 양옆으로의
무빙을 스프링이나 유연성만으로 컨트롤해주는데 반해
제닉스 STORMX B2 마우스번지대는 베어링의 직결 구조를 통해 보다
선회가 부드럽고 안정적이게끔 자유로운 컨트롤을 제공해준답니다.
지지대의 바닥면의 모습입니다.
가운데는 제품 정보에 대한 부분들이 표기되어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으며,
그 스티커 부착물을 둥근 타원으로 감싸고 있는 블랙 계통의
라인은 바로 데스크와 접착될 수 있는 접착 고무 패드입니다.
격한 마우스 무빙에도 하단부의 고무 패드가 데스크면과
밀착되면서 강인하게 접착되어 안정적인 중심을 잘 잡아주죠.
베어링과 함께한 무게 추는 이러한 부분의 안정적인 지지력을
도모해 내장되어 있어 더욱 단단하게 고정된답니다.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잘 아시겠지만 지지대의 바닥면의 접착 패드는
보호필름을 제거한 후 사용해야 접착 및 고정이 가능하답니다.
일단 야외에서 촬영은 당연히 접착 패드의 비닐을 제거하지 않고 테스트했기에
정확한 고정력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릴수가 없지만 제닉스만의 아이덴티티가
마우스번지대에서도 물씬 풍겨지는듯한 느낌은 부정할 수 없을것 같네요.
정말 대포같은 느낌을 주는 측면부의 모습인데요. 생김새와 색상만 보고 드는
느낌은 정말 카리스마를 듬뿍 가지고 있는 제품인듯한 느낌을 주며,
저가의 제품같을것이란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무선마우스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제닉스 STORMX B2 번지대는
책상이 협소해도 사용하기 편한 아담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는데요.
공간차지를 많이 하는 큼직한 사이즈의 번지대보다는 데스크의 여유공간이
협소한 유저들도 컴팩트한 사이즈 덕분에 공간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제품이란 생각이 듭니다.
바로 설치를 시작해봅니다.
접착패드를 활용해 책상면에 단단히 고정시켜줍니다.
고무패드의 접착력은 꽤나 강해 확실히 고정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홀더 부분은 베어링 결합으로 마무리되는 것에 그치지않고 고무 재질로
이루어져 더욱더 부드러고 견고한 컨트롤에 도움을 주는데요.
러버 재질의 3단 케이블 홀더의 유연성과 부드러움은
아래의 영상과 짤을 통해 확인해보실수 있습니다.
굉장히 부드러우면서 유연함을 자랑하는 케이블 홀더 덕분에 자유로우면서도
격한 마우스 무빙에도 굉장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죠?
사실 케이블 홀더만 부드럽다고 해서 안정적인
밀착력과 지지력이 나오는게 아니겠죠?
당연히 케이블 홀더를 단단히 고정 시켜줄 수 있는 결합부의 회전을 담당해주는
튼튼하면서도 내구성높은 베어링과 지지대의 역할이 좋아야
위의 짤과 같이 안정적인 지지력을 보여줄 수 있답니다.
FPS게임을 하는 중이라는 상상을 하며 격한 움직임도 흉내내어 봅니다.
저센시 유저의 특성상 갑작스레 등뒤에서 적이 총격을 가하면
이러한 느낌으로 마우스의 무빙을 하곤 하는데요.
굉장히 강인한 지지력을 바탕으로 잘 고정되어
부드러운 움직임을 제공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혹시나해서 로민맘의 도움을 받아 로민맘이 게임을 진행해봅니다.
여러가지 게임중 남편이 카스를 해서 그런지 본인도
카스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플레이를 해보는데요.
일부러 저센시의 저와 같은 세팅을 해주고
필드테스트를 해보니 비슷한 결과를 가져오더군요.
마우스패드의 실사용 면적이 넓어지며 빠르고 격한 무빙을 함에 있어서도
부드러운 케이블 홀더의 유연성을 자랑합니다.
외관상 그리 이쁜 스타일의 번지대는 아니지만 반대로 그렇게 눈에 확띄는
스타일의 색감이 아니라 블랙 컬러의 모니터 색상과 조화가 잘 이뤄져
이질감이 든다거나 거부감이 들지는 않았답니다.
1만원 이하의 가격대로 무선마우스의 느낌을 흉내낼수
있는 게이밍 마우스번지대의 가성비를 알아봤는데요.
마우스번지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잘 해석해 대공포와 비슷한 디자인적인 묘미를
더해준 제닉스 STORMX B2의 간략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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