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살면서 남산타워 한 번 못가본게 한이 되어 어제
가족과 함께 남산엘 갔습니다.
남산케이블카 주차장 도착
주차료 5천원, 시간제한 없음.
3층 매표소
성인 왕복 7천원
4층 탑승장
금방 올라가네요.
남산 도착
아기가 있으시더라도 유모차는 힘들 것 같습니다.
계단이 40개 정도인데...탑승장까지 4층, 내려서 계단...걍 아기띠가 편할 듯
N타워 전망대
성인 두당 7천원
시야가 안좋은 날은 굳이 안올라가도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전망대 엘리베이터 타는 곳에 가도 웬만한 조망을 앉아서 볼 수 있거든요
시야가 안좋아서 환불하려고 갔더니 '환불 불가'랍니다.
매표소 앞에서 천원씩 깍아서 팔아먹고 뚜레쥬르에서 커피 한 잔이랑 과자 사먹었습니다.
위쪽에 레스토랑 근처 테라스(?)..요기 철망 펜스에 가보니 열쇠들로 난리더군요.
염장 커플들의 살인 염장 열쇠가 엄청나게 달려있습니다.
솔로부대원들이 보면 절단기 충동이 하늘을 찌를 듯...
이 레스토랑(Sweetree) 요긴 작년 한가인이 나왔던 드라마 배경으로
데니스오가 쉐프로 있던 그 레스토랑이더만요......<-[급 수정] 요긴 엔그릴인가 봅니다. 어쩐지...-,.-;;;
스파게티는 1.5, (손바닥만한)피자도 1.5정도...스테이크는 2.5(?)정도...무지하게 비쌀 줄 알았는데...
분위기와 전망을 감안하면 뭐...한 번쯤은 괜찮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주차비와 케이블카...싼게 아니네요
N타워 전망대는 전망대 관람만 할 수도 있고 한쿡과의 패키지 티켓도 있었습니다.
CJ카드랑 KTF등 제휴카드가 있었구요.
다음엔 한강유람선과 63빌딩엘 가 볼 계획입니다.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