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심장이 중요한거처럼 컴퓨터의 심장도 매우 중요합니다. 컴퓨터의 심장은 역시 파워 서플라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컴퓨터의 CPU, 저장장치, 그래픽카드, 램 메모리 등 많은 하드웨어의 전력을 공급하며, 성능을 100% 발휘할수 있게 지원을 해주는게 바로 이 파워 서플라이 라고 볼수 있습니다.

오늘은 가성비로 유명한 파워 서플라이 "잘만테크 EcoMax 600W 80+" 를 리뷰를 할려고 합니다.

ATX 파워 / 600W / 20핀+4핀 / 120mm 팬 / 1개(팬) / 깊이: 140mm / +12V 다중레일 / 25A, 25A / 4핀 IDE x3 / SATA x4 / 6+2핀 PCI-E x2 / 보조8핀(4+4) 커넥터 / 대기전력 1W / 무상 3년

잘만 테크는 쿨러로 매우 유명한 회사 이지만 요즘에는 쿨러뿐만 아니라 파워서플라이, 컴퓨터 케이스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잘만테크 이름에 맞게 성능은 물론 가성비가 좋은편이기도 합니다. "잘만 EcoMax 600W 83+" 는 다나와 에서 36,000원 정도로 가성비가 나름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조립에는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 합니다.

일단 박스는 평범하네요.

박스 뒷면에는 파워 시리즈별 스펙이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이 파워 서플라이의 장점이 간단하게 표기가 되어 있는데요.

- Dual-Forward Switching 회로 설계

- 대기전력 1W 미만 저전력 설계

- ErP Lot 6 대기전력효율 규격 만족

- ATX12V ver2.3 적용

- 2개의 +12V DC 출력 설계

- 저소음 120mm 팬 적용

- 각종 보호 기능으로 최고의 안성성 실현

- WEEE & RoHS를 만족시키는 환경친화적 제품

- 자율 안전 인증과 전자파 적합 등록

대기전력 1W 미만의 저전력 설계된 파워서플라이로 저소음 쿨러까지 적용한게 이 제품의 제일 큰 매력이 아닐까 하네요.

이런식으로 밀봉 스티커는 잘 부착이 되어 있어, 개봉된 상품인지 아닌지 바로 알수가 있습니다.

박스를 뜯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구성은 파워본체, 전원코드, 설명서, 케이블타이, 고정 나사로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파워 서플라이의 대한 설명서는 제품사양 부터 외형도 까지 정확하면서 쉽게 설명이 되어 있으니 한번 정도 참고하시면 좋으실거 같습니다.

ATX 규격(140 x150 x 86 mm)의 파워 서플라이 이기 때문에 크기와 무게는 일반 파워와 차이가 없습니다.

벌집 구조 에어홀로 내부 발열을 빠르게 해소할수가 있습니다.

120mm 저소음 쿨링팬을 장착하여 조용하며, 발열 처리도 상당히 빠른편이고 ATX-24pin을 포함한 메인 케이블을 슬링빙 처리하여 조립 편의성은 물론 PC 내부 공기 순환 생각하여 설계되었습니다.

잘만 에코맥스 600W 83+은 고성능 부품(하드웨어)들을 사용하여 뛰어난 전력 효율을 제공합니다. 고성능 프로세서와 VGA 등 PC 부품들의 원활한 구동을 보장하여 컴퓨터 사용하는 중간에 꺼지는 현상이 없을거라고 생각이되네요.

추가적으로 원활한 전원 공급을 위한 보호 회로 탑재하여 PC사용 중 발생할수 있는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시스템을 더욱 안전하게 지켜줍니다.

UVP : 저전압 보호

OPP : 과전력 보호(1차측 보호기능)

SCP : 단락보호

OVP : 과전압 보호

하이엔드 PC 구성 최적화된 케이블로 더욱 길어진 CPU 전원 케이블과 넉넉한 수량의 PCI Express 전원 케이블로 고성능 프로세서와 다중 그래픽 카드를 모두 지원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모든 사양의 PC를 구성할수 있습니다.

Peripheral전원 2개와 SATA 전원 1개.

메인보드 전원 20+4 pin 이며, 기본적으로 케이블 슬링빙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PCI Express 전원 6+2 Pin 2개 가 있으며, 그래픽카드에 원활한 전력을 공급합니다.

SATA 전원 3개와 Peripheral 전원 1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젠 기존 파워 서플라이를 빼고 "잘만 EcoMax 600W 83+"로 교체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에 제가 사용하는 "Micronics Classic2 600W" 입니다. 몇년 동안 사용한 파워서플라이 이지만 아직까지 문제없이 잘 쓰고 있는 좋은 파워 입니다. 이젠 이 아이를 보내주도록 하겠습니다.

두 제품 모두 표준 ATX 크기를 하기 때문에 사이즈와 무게의 차이는 크게 없습니다.

파워 서플라이 자리에 잘만 EcoMax 600W 83+를 장착해주도록 하겠습니다.

컴퓨터 케이스에 파워 서플라이가 흔들리지 않게 나사로 잘 조여 줍니다.

파워 서플라이에 있는 모든 케이블을 다시 연결할려고 하니 쉽지 않네요. 특히 선정리 가요.

일단 케이스에 있는 파워 전원을 연결해 주시고요.

그래픽카드 보조전원 8핀을 연결해 줍니다. 참고로 그래픽카드는 전력을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600W 이상의 파워를 사용하시는걸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메인보드에 CPU 전원 4+4핀을 장착해줍니다.

저장장치와 ODD 롬 등을 사용하기 위해서도 전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SATA 전원을 하나 하나 연결을 해줘야 합니다. 참고로 NVMe M.2 SSD같은 경우에는 메인보드에 바로 장착을 하기 때문에 연결하는 부분이 따로 없습니다.

마지막은 메인보드 전원! 이렇게 마지막 메인보드 전원 20+4 pin 까지 연결이 완료 되었습니다.

케이스에 옮겨 케이블 까지 연결 완료 하였습니다. 케이블 정리는 나중에 따라 정리해야겠네요.

잘만 EcoMax 600W 83+ 제일 큰 장점은 역시 가성비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가격대비 성능이 매우 뛰어난 파워 서플라이 이며, 잘만테크에서 출시 된 제품 인 만큼 안정성은 물론이고 Green IC회로 설계 바탕으로 대기전력을 1W 이하로 유지하여 불필요한 전력낭비 까지 방지하는 진짜 에코 제품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전력 소모와 낭비를 줄여 보급형을 뛰어넘는 고성능 부품 구성마저 훌륭하죠. 현재 다나와에서 36,000원 정도 하며, 이 가격대에서 이 정도 성능은 진짜 가성비 중에 가성비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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