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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BIS T210 화이트 LED 듀얼 강화유리 PC 케이스
최근에 굴러다니던 컴퓨터를 라이젠 2600X 로 업그레이드 했다. 그에 부수적인 메인보드와 램만 추가로 구입하여 부품만 업그레이드 했는데, 흰색의 먼지 잘 타던 케이스에서 고급스러운 LED케이스로 변신하게 되었다.
주변 지인 컴퓨터도 많이 조립해주다보니, 뭐 다 알만한 팁은 케이스는 포장 개봉하고 거꾸로 뒤집어 놓은 뒤에 박스만 살포시 들어 올리면 쉽게 개봉할 수 있다.
이런식으로...
제품 기본 정보 크기 및 구성
■ 구분 : 미들타워
■ 제품 크기 : 206 X 460 X 394mm (W X H X D)
■ 상단 I/O : USB3.0 X1 / USB 2.0 X 2 / HD audio / Power / Reset
장착 가능 하드웨어 규격 및 확장성
■ 지원 메인보드 규격 : ATX / m-ATX / Mini-ITX
■ 지원 CPU 쿨러높이 : 160mm(MAX)
■ 지원 그래픽카드길이 : 340mm(MAX)
■ 지원 파워서플라이 규격 : ATX규격
위치 및 규격 저장장치 정보
■ SSD베이 : 6.4cm(2.5) SSD X 3
■ HDD베이 : 8.9cm(3.5) HDD X 2
냉각 팬 및 라디에이터 냉각 장치 규격
■ 전면 팬 장착부 : 화이트 LED 듀얼링 팬 X 3 (기본) 120~360mm 라디에이터
■ 후면 팬 장착부 : 화이트 LED 듀얼링 팬 X 1 (기본) 120MM 라디에이터
■ 상단 팬 장착부 : 120mm 팬 X 2 장착가능
구성 및 설계 정보
■ PCI 슬롯 : 후면7개
■ 먼지필터 : 상단 - 자석식 / 하단 - 탈착식
[전면]
전면부에는 화이트 LED 쿨링 팬 3개가 기본적으로 장착 되어 있으며, 전반적인 검은색 컬러는 상당히 고급스럽다.
[전면]
전면부에는 화이트 LED 쿨링 팬 3개가 기본적으로 장착 되어 있으며, 전반적인 검은색 컬러는 상당히 고급스럽다.
[측면]
아크릴 패널로 만들어진 제품들이 많이 있는데, 이 녀석은 강화유리로 되어있다. 무게도 꽤나 나가는 편.
[하부]
하단은 탈착식으로 뺄 수 있는 먼지 필터가 있다. 예전에 쓰던 제품도 이런식의 먼지 필터가 있었는데, 상당히 편리하다. 파워 서플라이의 쿨링팬이 먼지에 유입되는 것도 막을 수 있고 좋다.
[상부]
상부는 마그네틱 재질로 되어 탈부착이 되는 먼지 필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깔끔하고 통풍과 함께 먼지 유입도 잡아주는 좋은 역활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면 패널은 USB3.0 1개와 USB2.0 2개, 기타 스피커와 마이크, 리셋, 파워 버튼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PCI 슬롯은 7개 확장 가능하며 최하단부는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하면된다. (후면부도 필터 하나 넣어주면 청소 덜 해도 될텐데...)
조립에 앞서 부품들을 찾아보자!
여유분의 드라이버 등등...
요즘은 잘 안쓰고 있지만 나는 간혹 컴퓨터를 조립해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때 이 녀석으로 비프음을 통해 잘못된 점을 잡아내기도...
기존에 쓰던 케이스는 디자인이 단순하지는 않다. 흰색이라 뭘 해도 먼지때가 잘타는게 문제다.
그래도 상단부에 있던 MICRO SD 카드와 SD 카드 슬롯은 사진 작업 및 동영상 파일 옮기는데 자주 사용했던 것 같다.
일단 파워서플라이에서 나온 선들을 모두 분리하고, 그냥 보이는 선들은 다 빼본다.
백패널을 먼저 넣어주고.
설치할 메인보드는 MICRO ATX 타입으로 규격은 저 박스 정도 된다. 케이스와 메인보드를 결합시켜주는 서포트를 MICRO ATX 규격에 맞게 다시 위치를 조정해주고 추가로 심어주었다.
대충 얹어보고 어디에 서포트를 더 세팅해야 할지 확인하고. 더 설치해주었다.
파워 서플라이를 일단 결합해본다.
나는 일반적인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했지만, 여유공간도 상당히 있다.
HDD는 최대 2개까지 설치할 수 있다.
측면부에 2.5인치 SSD 도 하나 결합해 주었다. 선정리... 선정리.. 아 너무 귀찮다. 측면에 선정리 할 수 있는 공간은 좋기는 하나, 여유 폭을 조금 더 주었으면 하는 바램있다. SSD 를 위에 결합했다가도 다시 빼고, 밑에도 다시 결합했다가... 이리저리 하다가 결국 저 위치를 선택했는데,
추세를 따라서 M.2 2280 SSD 를 사야 마음이 편해질까 싶기도 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스에 비해서 그래픽 카드는 여유 폭이 생겨서 조립과정에서도 편하긴 했다.
(사실 케이스 교체가 가장 필요했던 부분중에 하나가 바로 이 이유였는데, 굿!)
조립하고 한번에 컴퓨터가 부팅되지 않는 저주의 사나이였지만, 왠일로 컴퓨터는 말짱히 잘 돌아갔고, 화이트 LED가 은은하게 빛나며, 내부에서 혼자서만 신나게 조명을 쏴주고 있었다.
(사실 라이젠 2600X 기본 쿨러도 LED 나오는 줄 알았는데, 이 모델 상위 제품에서만 채용된... ...)
면부에도 투명한 아크릴 패널 뒤로 LED 가 돌아가니 고급스럽다!
일단은 검은색으로 바뀐 컬러가 너무나 마음에 들고, (기존 흰색을 사용할때 뭔 때가 이렇게 생기는지 이제 해방?) 케이스 기본에 충실한 심플한 디자인에 LED 쿨러의 포인트를 통해 고급스럽기 까지 하다. 아쉬운 점은 전면에서 외부 공기를 들여와 후면으로 배출하는 쿨링시스템이 되려면전면케이스가 어느 정도 통풍이 되어야 하는데 막혀있는 관계로 전면의 3개 쿨러가 시너지 역활까진 해주지 못할 것으로 생각된다.
" 이 체험기는 (주)오르비스코리아와 (주) 다나와체험단 행사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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