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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OfficeJet 무한잉크를 사용해 본 후 HP잉크에 바라는 점을 적어보았습니다.
HP제품 뿐만 아니라, 타사 브랜드 정품 잉크를 많이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가 잉크값이 비싸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린터 값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나, 정품잉크값이 비싼 이유를 프린터를 싸게 널리 공급한 후 거기에 사용하는 잉크값을
비싸게 받아 이익을 추구하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 생각에는 프린터도 잉크를 다양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출력품질이 다소 떨어지지만(무한리필 잉크 수준) 프린트를 많이 할 수 있는 HP 정품잉크
2) 출력품질이 최상이나 프린트물을 많이 할 수 없는 HP 정품잉크
이런 식으로 HP잉크를 구분해 판단은 소비자에게 맡기는 것입니다.
출력품질이 크게 상관없는 곳에서는 1)번을 선호할 것이며, 출력품질이 중요한 곳에서는 2)번을 선택할 것입니다.
그리고 1), 2)번 HP 잉크를 사용하는 프린터에 대해서는 A/S를 해주는 것입니다.
현재 비정품 무한리필잉크나 재생잉크를 사용하는 정품 HP프린터에 대해서는 A/S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존 프린터에 별도 킷트를 부착할 경우 HP정품 무한리필 잉크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기존에 이미 HP 비정품 무한리필 잉크가 많이 공급된 상황이며, HP정품 무한리필잉크에 대한 인지도가 거의 없어서 크게 유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잉크유지비가 많이 들어가는 것이 변하지 않는 상황에서 HP잉크 정품만 사용하라고 고집하는 마케팅은 소비자에게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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