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시아에 완공을 앞둔 초고층 빌딩은 5개다. 중국과 우리나라에 앞으로 12개월 안에 이들 초고층 빌딩 5개가 들어서는 것. 물론 이들 건물이 두바이에 위치한 부르즈 할리파의 829.8m를 넘어서는 건 아니다.
중국 심천에 건설될 핑안금융센터(Ping An Finance Center)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사무실 전용 빌딩이라는 슬로건을 내건다. 현재 이 분야에서 가장 기록을 보유한 곳은 미국 뉴욕에 위치한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One World Trade Center)로 높이는 541.32m다. 재료 안전성 문제로 2013년 잠시 건설이 중단되기도 했지만 핑안금융센터는 완공되는 100개가 넘는 층과 총 높이도 599m에 이른다.
마찬가지로 중국 천진에는 골딘파이낸스117(Goldin Finance 117)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곳의 높이도 597m이며 정상에는 다이아몬드 형태를 한 거대한 돔이 우뚝 서게 된다.
3번째는 우리나라에 건설 중인 롯데월드타워(Lotte World Tower). 국내에서 가장 높은 초고층 빌딩이 되는 건 물론이다. 각종 상점과 사무실 뿐 아니라 7성급 호텔도 들어서게 되며 올해 10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4위는 중국 광저우에 들어설 CTF금융센터(CTF Finance Center)로 높이는 530m, 마지막으로 5위는 역시 중국 우한에 들어서는 우한센터타워(Wuhan Center Tower)로 높이는 438m다. 이곳은 배에서 영감을 얻어 곡면을 살린 외부 구조를 취하고 있다.<저작권자(c) 테크홀릭(<a href=https://s.ppomppu.co.kr?idno=review2_46476&target=aHR0cDovL3d3dy50ZWNoaG9saWMuY28ua3Iv&encode=on target=_blank>http://www.techholic.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 기사는 제휴를 통해 뽐뿌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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