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알파에서 스코코 강화유리에 반한후 3번째 스코코 제품입니다.
얼마전 기변치고는 괜찮은 가격으로 구입한 노트4 입니다.
알파 이후 삼성의 신 디자인컨셉이 매우 맘에 들어 구입하고 싶었으나 비싸서 엄두도 못내다가 좋은조건에 구하게되었네요..
암튼.. 비싼기기인만큼 하루라도 빨리 보호필름일 씌워줄생각에 인터넷을 켰는데.. 알파때 써봤던 스코코 강화유리가 인상에 무척 남아
이번에도 스코코 강화유리로 구입하였습니다. 전신보호필름 까지 세트로 구매하게되었네요..
일단 구성품 및 부착기를 적어보고 장단점을 적어보겠습니다.
구성품 입니다. 강화유리 상품은 알파때와 같이딱 강화유리 사이즈 정도되는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있고요.
전신필름은 일반 보호필름과 같은 포장입니다. 물건 구매하면 들어있는 20% 할인쿠폰도 들어있습니다.
상품이 필름이다보니 뽁뽁이 같은건 들어있지 않네요.. 한번정도 감싸줬으면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화유리구성품입니다. 강화유리와 설명서, 알콜솜, 먼지제거스티커, 부드러운 융헝겁이 하나 들어있습니다.
단촐합니다. 강화유리는 특성상 밀대같은건 필요치 않으니 딱 필요한 만큼만 들어있는것 같습니다.
전신필름 내용물입니다. 융 헝겁과 먼지제거 스티커, 전신필름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고급스러운 포장이나 구성품은 아닙니다.
==== 강화유리 부착은 샤워후 수증기 있는 곳에서 붙혔습니다. 몇차례 강화유리를 붙혀보니 이제 자신이 생겨서 그냥 한번에 붙혔습니다.
부착방법은 매우 쉽습니다. 알콜솜으로 표면을 닦고, 융헝겁으로 물기제거후 제품을 그대로 올려놓으면 끝납니다.
위쪽부터 살포시 놓으면 알아서밀착되어가며 부착됩니다. 먼지도 들어가지 않고 기포도 생기지 않습니다. 두께가있다보니 보호필름보단
100배쯤 붙히기 쉽습니다. 그렇지만 ===
이렇게 붙었습니다. 좌우 폭의 여유가 너무 없습니다. 결국 부착 실패입니다. 몇차례 붙혔다 띠었다를 하였습니다.
보시다시피 한쪽이 좀 모자랍니다. 다행히 화면이 켜지는 부분까지는 커버 됩니다만.. 적어도 액정 검은부분을 살짝 넘는 선까지는 폭이 나와줬으면 했습니다.
==장점 : 1. 알파에서 느꼈던 것처럼 표면의 터치감이나 촉감은 그간 써본 강화유리중 최상급입니다.
2. 4면의 마감이 직각이 아닌 엣지처리로 부드럽습니다. 일부 저렴한 모델은 딱 직각이라 좀 거슬리죠..
3. 부착이 매우 수월합니다.
== 단점 : 1. 알파의 경우 모자람이나 넘침없이 딱 좋은 사이즈였습니다. 그런데 노트4용은 좌우폭이 너무 짧습니다.
전면의 검은부분을 다 덮을수가 없습니다. 한쪽을 맞추면 한쪽이 1mm 정도 모자랍니다.
물론 그부분은 화면에 불이 들어오는 부분은 아닙니다만.. 왠지 아쉽습니다.
정말 너무 딱 맞춘듯한 느낌입니다.
아마도 슈피겐 이나 아이페이스쓰는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케이스 씌우고나면 안쪽으로 들어오는 부분과 관섭을 최소화하려고 그런것 같은데.. 그간 슈피겐 케이스 써본봐
지금 보다 좌우로 0.5mm 씩만 더 길었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역으로 말하면 슈피겐 네오하이브리드나 아이페이스 쓰는분들은 강화유리와 케이스의 간섭은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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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쉴드플러스 제품을 구매해서 붙혀봤습니다.
그리고 스코코가 왜 저렇게 짦게 만들었는지 알게되었습니다. 불과 0.5mm 정도의 가로폭 차이였는데.
쉴드플러스제품은 양쪽이 다 떠버립니다. 노트4의 화면자체가 그렇게 생겨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