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가성비를 누릴려면 공구하는게 이득이긴한데... 전 그냥 오픈마켓에서 샀습니다.
10400mAh인데 중국 본토에선 만원이래요. 품질이 나쁜것도 아니고. 이거 출시됐을때 대륙의 실수라고 많이 글 올라왔었죠.
국내구매가격은 3만원 택인데... 나쁜 가격은 아닌듯.
아무튼.
이번에 플라스틱에서 종이로 패키지가 변경됐다 그러더군요.
옆쪽에는 정품확인을 위한 시리얼이 있습니다.
근데 이거 시리얼코드 인쇄품질이 개떡같아서 시리얼 벗기다가 번호날렸습니다
혹시 사거든 시리얼 벗길때 조심해서 벗기세요.
근데 살살해서 벗겼는데도 저래되는걸 보니 뭐 어떻게 긁어야할지...
다행히 번호추정을 통해서 정품확인.
아 말이 이상한데 크롬이라 자동번역되어서 그렇습니다.
전체 구성품.
보조배터리 본체와 20cm의 플랫 micro 5pin 그리고 중국어로 되어있는 설명서가 있습니다.
저 알루미늄본체가 참 맘에듭니다. 이외에도 골드색상, 파란색이 더있는걸로 알아요.
설명서.
작동온도 0-45도
크기 90.5 x 77 x 21.6 mm(세로 x 가로 x 높이)
무게: 260g. 무게감이 좀있습니다.
본체 충전속도의 경우 2A충전기 이용시 5.5시간 1A충전기 이용시 10시간 걸린다네요. 히도이...가 아니라 용량이 크니까 당연한거겠죠.
4A 충전기 이런건 없남 ㄱ-
샤오미가 앞으로 영어설명서도 추가해서 판매했으면 좋겠네요.
본체 아래쪽은 큼지막하게 용량이 쓰여있습니다.
우측에는 입출력성능, 분리수거마크, 제조사 정도 쓰여있는거같네요
맨위가 모델명
아래는 입력 5V 2A 출력 5.1V 2.1A
위쪽에 단자가 있습니다. 처음사면 봉인(?)되어있습니다.
좌측부터 전원버튼, 배터리 잔량 인디케이터, 본체충전용 5pin 구멍, 폰충전용 USB단자.
좀 아쉬운게 듀얼슬롯이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전원버튼은 사실상 배터리 잔량확인버튼이더군요. 살짝 눌러주면 4개 다점등된뒤 잔량까지 떨어지는 식으로 표시.
충전기on/off는 스마트폰 연결/해지시 자동으로 on/off됩니다. 편해요.
이렇게 꽂으면 바로 충전 S.T.A.R.T.
충전하면 흰색불이 깜박입니다.
아참 본체보호용 실리콘케이스도 다양한 색상으로 팔더군요. 일부에선 사은품으로 끼워주기도하고
젠폰사면서 쓸려고 샀는데 역시나 몇일 써봐야 좋은지 나쁜지 알수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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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