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무료로 입체감을 준 파노라마 사진을 만들 수 있는 이미지 합성 솔루션인 포토싱크(Photosynth)를 제공 중이다. 그런데 최근 여기에 새로운 모드를 추가해 눈길을 끈다.
지금까지 포토싱크 웹 버전을 이용하면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추가한 모드를 이용하면 마치 구글 스트리트뷰처럼 입체감을 준 파노라마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완성한 이미지에 마우스나 손가락을 이용해 드래그,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는 것.
포토싱크를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 입체 파노라마는 모두 4가지다. 이미지 속에 등장하는 대상물 주위를 도는 스핀(Spin), 스트리트뷰처럼 앞뒤로 이동할 수 있는 워크(Walk), 벽을 타고 옆으로 이동하는 월(Wall), 마지막으로 자신을 중심으로 주변을 비춰주는 파노라마(Panorama) 모드가 그것이다.
Classic Yankee Stadium Large Object VR Synth by GTP_Real_Estate on Photosynth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디카와 PC만 있으면 된다. 먼저 사진은 여러 각도에서 최대한 많이 촬영해야 한다. 입체 이미지를 제작할 때 촬영 상황을 기록하는 ‘Exif’ 정보를 활용하는 만큼 가능하기 때문.
이렇게 사진을 다 찍었다면 포토싱크에 로그인해서 사진을 올려야 한다. 사진은 최소 3장 이상을 올려야 한다. 파노마라로 만들고 싶은 사진을 선택한 다음 모드를 고르고 제목을 입력하면 서버 처리 과정을 거쳐 사진을 만들게 된다. 포토싱크는 아직 프리뷰 서비스 형태지만 다양한 파노라마 사진을 만들 수 있어 앞으로 활용법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포토싱크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c) 테크홀릭(<a href=https://s.ppomppu.co.kr?idno=review2_30121&target=aHR0cDovL3d3dy50ZWNoaG9saWMuY28ua3Iv&encode=on target=_blank>http://www.techholic.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 기사는 제휴를 통해 뽐뿌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