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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시장은 애플 아이패드에 들어간 iOS나 구글 넥서스7. 아마존 킨들 파이어HDX 등이 채택한 안드로이드가 주류 운영체제를 차지하고 있다. 이 2강구도에 윈도 태블릿 외에 타이젠이나 파이어폭OS 등이 도전장을 내는 형세인 것. 그런데 이 중에 파이어폭스OS를 탑재한 태블릿 개발이 시작됐다는 소식이다.
이번에 공개된 정보는 개발자용 단말기 관련 정보. 프로토타입 제작에는 폭스콘 등 파트너 기업이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모델명 : InFocus New tab F1)의 사양을 보면 프로세서는 쿼드코어 ARM 코어텍스 A7 1GHz이며 램은 2GB, 저장공간은 16GB다. 디스플레이는 해상도 1280×800을 지원하는 10.1인치 IPS 액정, 정전식 멀티 터치 방식을 지원한다.
본체 앞뒤에는 200만, 500만 화소 카메라를 달았고 본체에는 마이크로SD카드 슬롯과 이어폰 단자, GPS와 블루투스, 자이로스코프 등을 갖췄다. 네트워크는 IEEE802.11n 무선랜을 지원하며 배터리 용량은 7,000mAh다. 구체적인 제품 출시 시기를 아직 미정이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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