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PC 웹캠 몰래 볼 수 있다”

테크홀릭
등록일 2013-12-11 10:30
조회수 176

미연방수사국 FBI(Federation of British Industries)는 모든 PC에 있는 웹캠을 몰래 활성화해서 카메라 앞에 있는 사용자를 모니터링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사용자가 웹캠을 이용해 동영상을 찍고 있는 상태가 아니어서 가능하다는 것. PC에 웹캠만 달려 있다면 아무도 모르게 FBI가 볼 수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이 같은 사실은 FBI 내 오퍼레이셔널 테크놀러지(Operational Technology) 부문에서 근무했던 마커스 토마스(Marcus Thomas)가 증언한 것이다. 이런 PC 웹캠을 이용한 모니터링은 주로 테러나 범죄 수사 등 심각한 상황에서 활용했다는 설명이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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