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아이비콘(iBeacon) 서비스를 미국 내 애플스토어 매장 254곳에서 시작했다.
아이비콘은 센서를 이용한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이다. 비슷한 기술인 NFC는 전송 가능 범위가 20cm 이내지만 비콘은 50m까지 가능하다. 센서 자체는 블루투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블루투스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 같은 단말기만 있으면 호환된다는 것도 장점 가운데 하나다. 그 뿐 아니라 정확한 모바일 단말 위치까지 식별할 수 있다. 덕분에 아이비콘은 실내에서 GPS보다 더 자세한 위치 정보 기반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준다.
아이비콘은 애플이 iOS7을 내놓으면서 함께 선보였다. 이번 애플스토어 매장 서비스에 따라 애플은 사용자가 매장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이들 정보를 바탕으로 예를 들면 아이폰 코너를 지나고 있다면 새로운 아이폰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인지 여부를 묻거나 지금 사용 중인 기기에서 얼마를 더 내면 가능한지 여부 등을 맞춤형으로 알려줄 수 있다. 물건을 계산대로 가져가면 해당 제품 주문번호와 가격이 알아서 나오게 해줄 수도 있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c) 테크홀릭(<a href=https://s.ppomppu.co.kr?idno=review2_29044&target=aHR0cDovL3d3dy50ZWNoaG9saWMuY28ua3Iv&encode=on target=_blank>http://www.techholic.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 기사는 제휴를 통해 뽐뿌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