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샤프 4K 모니터 판매 중지 ‘왜?’

테크홀릭
등록일 2013-12-11 10:30
조회수 321

애플이 유럽 애플온라인스토어를 통해 샤프 32인치 4K 모니터 PN-K321 판매를 시작한 직후 페이지를 삭제했다.

애플은 지난 11월 30일 애플온라인스토어 내 디스플레이&그래픽스 페이지를 통해 IGZO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두께 35mm에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샤프 PN-K321을 3,499∼5,700파운드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12월 10일 기준으로 이 페이지는 사이트에서 지워졌다.

애플은 오는 16일 출시할 예정인 맥프로와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등이 4K 해상도를 지원하고 자체적으로 4K 디스플레이를 개발한다는 소문도 있다. 이번 판매 중지에 대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외신은 뭔가 다른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판매할지도 모른다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 관련 기사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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