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0시를 기점으로 드디어 기다리던 아이폰5 국내 출시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래기다렸던 스마트폰인데다 해외에서 이미 알려진바대로 사이드의 알루미늄 소재와 뒷면의 커버가 스크래치에 취약하다는 것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더욱 필수가 되어버린 것이 아이폰5 케이스와 보호 필름이 되겠습니다. 스마트폰 케이스에는 젤리 케이스, 하드 케이스, 천연가죽 케이스, 인조가죽 케이스, 여러가지가 있는데 지금 소개해드릴 아이폰5 케이스는 데님소재의 케이스 입니다.

포레스트그린 베이직 폴리오케이스는 핑크 / 브라운 / 그레이 / 네이비 이렇게 4가지 컬러가 있어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컬러를 선택해 개성있는 표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포레스트그린 케이스가 좋은 점은 케이스와 보호필름이 함께 구성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보호필름 따로 케이스 따로 구매하다 보면 가격도 가격이지만 가끔 배송비도 중복으로 받는 경우가 발생해서 은근 신경쓰이는게 아니던데

이렇게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29000원이라는 가격은 꽤 합리적인 매력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이폰5 포레스트그린 베이직 케이스 개봉기

패키지 뒷면을 살펴보니 케이스의 간단한 설명이 표시되 었고 영문으로 주의사항이나 관리방법이 적혀있었습니다.

한글로 보고 싶으신 분들은 포레스트그린 홈페이지 아이폰5 베이직 케이스로 들어가보시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제품의 구성은 케이스와 보호필름 이렇게 두개 입니다.

보호필름은 부착이 쉽도록 가이드필름이 붙어 있습니다. 실제 부착해보니 필름의 사이즈나 스피커, 렌즈 부분의 위치가

정확하게 맞아떨어져서 부착 후에 깔끔하게 아이폰5를 감싸주는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구요~

다만 전면 액정보호 필름만 있었던 것이 약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뒷면 보호필름까지 함께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요.

포레스트그린 아이폰5 베이직 케이스 전면에는 포레스트그린의 심플한 알루미늄 로고가 눈에 들어오며

데님 소재가 가지는 부드러운 느낌이 색다른 분위기를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데님 특유의 질감이 얇은 스트라이프 라인을 보여주고 있고 케이스 외곽을 따라 꼼꼼하게 처리된 바느질 마감도 괜찮았습니다 ^^

기존의 다이어리 타입의 케이스들에서 아쉬웠던 부분이 이 부분이었습니다. 커버를 닫으면 꼭 닫히지 않던...

그런데 이번 포레스트그린 아이폰5 베이직 케이스는 커버가 깔끔하게 닫힘니다. 어떤 마법의 비밀이 숨어 있는 것일까요?

바로 위에 표시된 부분에 아죽 작은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서 커버를 닫았을 때 깔끔하게 닫히는 외관을 보여줍니다.

아이디어가 괜찮지요? ㅎㅎ

안쪽에는 포레스트그린의 브랜드 네임이 각인되어 있고 외부의 데님 소재와는 달리

내부에는 샤무드 재질을 사용해 보다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으며 동시에 케이스로 부터 생길 수 있는

마찰에 의한 스크래치를 아이폰5로 부터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커버 안쪽에는 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약간의 현금이나 교통카드 한장 끼워 다니면 괜찮을 정도의 공간입니다. 지갑을 따로 들고 다니지 않아도 가까운 곳 외출할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들더라구요 ^^

그리고 아이폰5와 타공된 위치들이 얼마나 잘 맞아떨어지는지도 살펴봐야겠지요? ^^

아이폰5를 케이스에 장착하는 방법은 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케이스 안쪽에 있는 틈새로 아이폰5를 끼워 넣는 방식입니다.

약간 꽉 조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상의 힘을 가해야 합니다. 물론 그 덕분에 쉽게 빠지지 않게 되는 것이죠.

끼워넣은 다음 아이폰5가 버튼들이 제대로 잘 작동하는지 사용감을 테스트 해봤는데, 불편한 점이 없더라구요 ~

하단면에 있는 USB 충전 케이블 커넥터의 위치와 이어폰 커넥터의 위치가 잘 맞아떨어지는지 확인하는 모습입니다.

상단의 버튼을 조작하기 괜찮은지 확인하는 모습입니다.

카메라 및 플래시와의 위치도 잘 매치되고 있는지 확인해봤습니다.

아이폰5를 포레스트그린 베이직 케이스에 끼워넣고 사이드 자석이 제대로 효과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자석에 의해 커버를 잡아주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열리는 일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

커버 안쪽의 카드를 끼워넣는 공간은 카드 한장이 딱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였습니다.

자주사용하는 카드나 교통카드 정도 하나 끼워넣고 다니시면 지갑없이 외출할 수 있어서 편하겠죠? ^^

* 데님 관리 방법 *

오염시에 부드러운 천에 물을 살짝 뭍혀 가볍게 닦아내면 된다고 합니다.

물에 젖었을 경우에는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충분히 건조시킨 후 사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

아이폰5 케이스 포레스트그린 베이직 케이스 어떻게 보셨나요?

아이폰5과도 매칭이 잘되는 부분과 커버를 닫았을 때 자석덕분에 커버가 쉽게 들리지 않았던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외부는 데님소재의 따뜻한 느낌과 안쪽의 샤무드 소재로 부드러운 느낌이 겨울과 어울린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

무엇보다 29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를 가진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만나기도 쉽지 않아보이기도 합니다.

소중한 아이폰5, 포레스트그린 베이직 케이스로 보호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