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멤버십 체험후기]신일 제습기추천 SDH-10BV로 뽀송뽀송한 여름나기

SKT멤버십 위대한 체험을 통해 체험하게된 '신일제습기로 뽀송뽀송한 여름나기 제1편' 인 반가운 첫만남 개봉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진솔한 체험을 바탕으로 양질의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T멤버십 위대한 체험을 하게되었는데요. 정말로 체험을 절실히 원했던 제품이라서 이번 체험이 더 기쁜것 같습니다. 이제 올여름부터는 신일제습기를 통해 눅눅한 무더위로부터 뽀송뽀송한 여름나기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제품 포장박스입니다. 6리터라는 부분이 눈에 딱 들어오네요. 우리나라 규격상 6리터이며 국제기준으로 10리터의 제습용량을 지녔습니다. 제품의 사이즈나 디자인으로 보아 방안에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인것 같습니다.

제품포장박스는 얇은 박스를 바탕으로 내부는 맞추어진 스티로폼으로 안전하게 배송되어져 왔습니다. 집이 워낙 겨울철엔 건조하고 여름철에 눅눅한 집입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의 여름날씨 특성상 습도가 높은 여름이라 여름철 불쾌지수도 높은편에 속합니다. 다행이도 올여름부터는 신일제습기 SDH-10BV로 불쾌지수 다운을 기대해 봅니다.^^

디자인이 생각외로 이뻤습니다. 가전제품은 성능을 주로 내세우는 부분이나 요즘의 경향은 제품이 갖은 디자인에 따라 선호도가 달라지는 지더라구요. 방안 한쪽편에 위치할 놈이라 디자인도 신경을 안쓸수가 없더라구요. 밝고 고급스런 아이보리에 검정아크릴 조작부가 매우 잘 어울리고 어디에 위치하더라도 집안 인테리어에 잘 어울립니다.

빨래가 잘마르고 소음이 적은 뽀송뽀송 신일 제습기 입니다. 방안 건조뿐만 아니라 특히 장마철 빨래후에 건조에 오랜시간이 들어가고 잘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빨래에서 눅눅한 느낌과 냄새를 느꼈을법한 일들이 많았을걸로 생각됩니다. 이제는 신일제습기덕에 그 걱정은 사그라 들것 같네요. 그나저나 비는 안오고 계속 무덥고 나라전체가 가뭄에 시달려서 걱정입니다. 가뭄해결을 위해서도 체험을 위해서도 하루속히 비좀 왔으면 좋겠네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요즘은 각종 전자제품 마다 기능과 더불어 특히 디자인에 많은 신경을 씁니다. 아무래도 신일제습기 SDH-10BV모델의 경우 가정용 제습기이며, 방안에서 작동할 경우가 많아 디자인이 유독 신경이 쓰였는데 제품을 받아들고 그 디자인에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럽네요.

신일 제습기 SDH-10BV 전면 상단부에 이제품의 모든동작을 제어하는 조작부가 배치되어있습니다. 전원부터 시간,속도,습도 조절을 컨트롤 하고 자동조절 버튼을 눌러줌으로써 실내 습도를 자동으로 40%를 만들어줍니다. 소음도 그리크지 않고 자리차지를 많이하지 않더라구요.

제품 측면에는 전면부 조작부에 관해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보통 제품설명서는 개봉과 동시에 한번쯤 읽어보고 사라지거나 어디에 있는지 몰라 정작 읽어보고 싶어도 찾지못하는데 말이죠. 굳이 설명서 없이도 측면 조작설명서가 있어 언제든지 누구나 쉽게 동작에 대해 이해가 쉽습니다.

한쪽 측면에는 각부분 믿음가는 QC 합격스티커와 제품의 인증번호부터 규격까지 상세하게 부착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가전제품답게 에너지 소비 효율등급이 부착되어있어 좀더 알뜰한 주부를 위한 지침이 될 수 있습니다.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은 사용하는 제품의 소비전력의 높고 낮음이 아니라 소비전력대비 제품이 갖는 에너지 효율입니다. 참고로 본 제품은 225W 소비전력을 갖습니다. 일반적인 10L용량의 가정용제습기가 갖는 양호한 수치입니다.

신일제습기 SDH-10BV의 후면을 살펴보겠습니다. 상단에 제품 이동이 용이하도록 손잡이 구조로 되어 있으며, 습한공기를 빨아들이고 응축된 물이 배출되는 부분과 그 제습된 물이 배출되는 배수통의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후면상단의 제습을 위한 부분으로 안으로 필터가 보이며 커버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먼지를 걸러주는 부분으로 청소가 용이해야 하고 탈부착이 쉬워야 하는 부분입니다. 당연히 탈부착 쉽고 물청소가 간단합니다. 제습기 사용에 있어 쾌적한 공기순환을 위해서는 자주 세척해주는것을 추천합니다.

 

 

 

후면 필터 커버와 필터를 탈부한 상태인데요. 안쪽으로 제습을 위한 장치가 들어있습니다. 에어컨을 청소하기위해 열어보신 분이라면 아 이거 비슷한데, 이거 에어컨 아니야 하는분도 계실것 같네요.ㅎㅎ 제습기의 원리는 에어컨이 갖은 일부원리와 비슷하기 때문이고 주요부품중 냉각기라는 부품이 내장되어 있죠.

 

본 신일 제습기나 요즘 출시하는 동종제품의 경우 압축기식 냉각방식 제습을 합니다. 습한공기는 냉각기를 통해 냉각기 표면과 접촉하여 결로현상이 생긴 물기는 하단 배수통으로 집결됩니다. 그리고 제습된 공기는 외부로 배출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특히나 고온의 여름철 제습력이 좋고 다른 방식의 제습기에 비해 소비전력이 낮은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압축기에 의해 본체가 무거우며 소음이 있고 온도가 낮은 겨울철에는 제습력이 좋지않은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건조한 겨울철에 사용할 일이 없으며, 소음이 생각했던 수준은 아니라는거죠. 제습력은 좋고 소음도 많이 감쇄되어 가정용으로는 제격이라 본 신일 제습기를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제습된 건조한 공기가 외부로 분출되는 곳입니다. 제가 이부분을 유심히 보면서 한가지 제조사에 조언하자면 자동으로 커버를 열고 닫거나 별도 수동으로 열고닫는 커버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보통 가정에서 제습기를 계속 풀가동하는것이 아니고 또한 겨울철에 보관을 위해 먼지유입이 될 여지가 충분히 있는 부분이기에 가급적이면 커버방식의 상단 공기 배출구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방안 건조한 공기가 제습된 물기가 모이는 배수통입니다. 용량은 2L이고 만수시 물통내부에 하단의 사진처럼 감지장치가 있으며 바로 제품작동이 중지하며, 만수 LED램프가 점등됩니다.

 

 

 

물받이통 안쪽에 흰색 스티로폼의 만수감지 장치가 되어있습니다. 혹시라도 포장용 스티로폼으로 생각하시고 제거하신다면 큰 낭패를 보실것 입니다. 그러나 위와 같이 주의 스티커가 붙어있으므로 그럴일은 없을거라 생각이 드네요..ㅎㅎ

 

 

 

제습된 물의 연속배수를 위한 배수호스입니다. 본 신일제습기를 높은곳에 위치했다면 한번쯤 고려해 볼만합니다. 2L용량의 물받이통이 있지만 어느한편으로 만수걱정없이 사용할수 있는 부분이기에 필요한 부분입니다.

 

 

 

배수호스를 위의 사진에 보이는 배수구에 끼우고 아래사진과 같이 물받이통을 닫으시면 됩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연속배수를 위한 배수호스가 장착되면 만수걱정없이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배수호스 장착할경우 배소호스를 연결한곳보다 배출되는 배수호수가 낮은곳에 있어야 원할한 배수가 되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제품사이즈 : 290(W) X 200(D) C 470(H)>

 

우리집 여름은 에어컨없이 이번 여름또한 그렇게 지낼예정인데요. 그래도 신일 제습기 덕에 불쾌지수 높은 습한 여름은 아닐듯 해요..ㅎㅎ..가정용제습기 답게 디자인에 신경쓰고 좀더 슬림함으로 찾아온 가정용 신일제습기 SDH-10BV를 추천하며, 다음 후기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T멤버쉽 위대한 체험 참여글로 제품을 무상으로 지급받았으며, 솔직한 후기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