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뽐뿌에서 이걸 보고 마침 가벼운 등산복이 필요한 부모님께 한벌씩 샀습니다.
하지만 당시 맞는 바지 사이즈가 없어 한치수씩 크거나 작은걸 구입하게 되었고 받을때는 좋은 구입을 했다고 여겼습니다.
며칠 뒤 이 판매자에게 다시 사이즈의 재고가 채워져 있는걸 발견하곤 택배비용 5000원을 지불하고 교환을 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입니다.
아버님의 바지엔 문제가 없었지만 어머님의 바지가 완전히 이상한게 배송이 되었습니다.
1. 엄브로 마크의 네모 모양도 약간 삐뚤어졌고, 대문자 UMBRO가 아니고 촌스러운 소문자 umbro 로 되어있네요
분명 지난번 받았을때는 이렇지 않았었습니다. 분홍색도 이렇게 촌스런 색이 아니고 약간 은은한 색으로 기억합니다.
참고로 아버님 바지의 엄브로 마크도 비교해 보여드립니다.
2. 상품 택 바느질도 잘못되어서 한쪽이 덜렁덜렁 하며 떨어질것 같네요.
3. 바지 지퍼 밑부분엔 옷을 뜯은 흔적인지 바지천에 올이 나가있고요
노란색 동그라미 부분입니다. 디카 조작을 잘 못해서 이렇게 찍는게 한계네요
4. 바지 밑단부분엔 바느질이 잘못되어서 천 자체에 주름이 지는군요.
이런 내용을 판매자에게 문의 하였고 판매자의 대답은 이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고민 중입니다. 교환을 한다해도 똑같은 짭퉁티 팍팍나는 물건이 올 것 같고,
반품을 하자니 부모님들께서 주말동안 상의를 입었었기 때문에 안될거 같고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ps. 아까 저녁때까지만 해도 분명 판매가 열려있었는데 지금은 판매중지가 되어있군요.
물론 다른 사람들의 문의내역도 볼수가 없게 되었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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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헛...저 소문자 로고는 뭔가요?
짭냄새 풀풀나네요 정말...
근데 교환하는데 왜 구매자가 부담을 해야하죠?
불량인데 당연히 판매자가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