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투표하고 친구랑 같이 오후 4시쯤 방문했습니다. 동영상으로 된 방문 방법을 봤는데도 처음 방문이라 YTN 건물도
지나쳐서 한바퀴 돌고 나서 찾았습니다. 같은 건물에 위치한 로티보이 빵집은 저희가 들어서도 쳐다보지도 않을 정도로
안경점 방문에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해주더군요.
처음 안경세상 매장에 들어서니까 여러 사람들이 느낀데로 좀 놀랐습니다. 매장 규모.. 그에 비해 계속 해서 오시는 손님들..
저희도 그 중 하나였구요.
좋은 점은 저랑 친구가 한참동안 안경 써보고 하는데도 전혀 눈치를 안주신다는 점. 한 1시간 쯤 썼다 벗었다 반복한듯...
저는 어제 갤랑 뿔테로 하나 구입했고, 렌즈는 국산 중에 젤 괜찮다는 걸로 했어요.
사실은 렌즈가격이 생각보다는 비싼 걸로다 권해주셔서 그냥 더 싼 걸로 하려다가, 의외로 시력도 더 나빠지지 않았고,
앞으로도 꽤 오래 써야겠다는 욕심에 추천해주시는 걸로다 했어요. (사실 추천품 중에 가격은 젤 싼걸로..)
친구도 하나 사주려고 했는데 불편하지만 않으면 안경 착용안해도 된다는 말씀에 안하고, 다음에 싸판달님 말씀대로 썬글라스나 하나
사줘야겠네요.
안경 만드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해서 아래층에 로티보이 빵이랑 커피도 한잔씩 했는데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손님도 별로 없어서
둘이서 편하게 있기 좋더라구요. 빵도 맛있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싸판달님 매장 방문기를 많이 많이 써주셨는데, "사용기게시판은 동일품목으로 많이 올라온 글, 질문형식 등의 글은 삭제합니다. " 공지 문구가 마음에 걸리네요.
다만 저같은 초보 뽐뿌 회원들도 전혀 부담 없이 방문하실 수 있고, 편하게 잘 대해주시는거 알려드리고 싶어서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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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워낙 길치라서 그런지..두번째 방문했을때도 한참 헤매다가 한바퀴 돌아서 찾았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로티보이 빵냄새 커피냄새 솔솔 풍겨 올라와서..싸판달님 가게에 계실때 배고프실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