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사용기를 올리네요. 14만원 정도에 구입한 제품입니다.
삼성의 도킹 블루투스 오디오 시리즈는 DA 로 시작합니다. DA-E,F...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가장 하급 모델인 DA-E550. 갤럭시 유저로서 블루투스로 음악이나 가볍게 듣기 위해 샀습니다.
출력은 10W... 어짜피 방에서만 사용하기 때문에 출력이 클 필요는 없었구요. 싼 모델이라 하나 질렀습니다. 형님뻘인 DA-E660은 30만원대..
우퍼가 내장되어 있지요.
일단 디자인은 나쁘지 않습니다. 세련된 하이그로시 재질의 희안한 모양... 왠지 삼성에서 디자인한 것 치고는 꽤 괜찮다는 느낌 있습니다.
물론 소니 디자인도 예쁘긴 합니다만...대부분 아이폰 중심이라 패스...
소리는...음...그냥 들을만합니다. 깊고 중우함...없습니다. MP3 들으면 딱 되는 수준...그렇다고 라디오 스피커 수준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왠만한 스피커 이상은 되는 것 같습니다. 컴퓨터 스피커가 Britz BR 1000A 인데...사실 브리츠가 좀 나은 것 같군요...ㅎㅎ
컴퓨터 스피커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AUX 단자가 있습니다. 아이폰도 끼워지구요.. 근데 사실 블루투스로 사용할 거라 도킹할 일은
잘 없었습니다. 다른 거 사실 때도 참고 하시길...(충전이 가능하니까...꽂아쓰는 것도 뭐...아이폰에서는 이게 중요하겠군요)
아이폰 단자도 있습니다. 사용 가능하구요... 간단한 리모콘도 있어 누워서 음량 조절 가능합니다.
실망은 시키지 않는 정도...제 점수는 6.7/10 정도 입니다. ㅎㅎㅎ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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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