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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목요일날 사랑공간에서 1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밥플님 화장품이 도착했습니다 
밥플님이 총알같이 보내주셔서 원래는 저번주 토요일에 받았어야 하는데,
집에 아무도 없어서 부득이 오늘이 되어 버렸네요 
(수전증 덕분에 사진이 말이 아닌점 양해해 주세요  )
 요렇게 상자에 알차게 담겨서 왔습니다.
그속엔 이렇게 이쁘게 포장된 밥플님의 선물이 있네요. 뾱뾱이에 안전하게 쌓여 있는데, 이렇게 포장까지 해주셨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포장속에는 주인공 썬로션과 사진이 즈질이라 안보이는데요, 옆에는 컨트롤 스킨과 에센스 로션이 함께 있네요. 올여름 태양은 이제 더이상 겁나지 않습니다. (이녀석이 주인공인줄 알았지만....... 아니라는거......  )
그리고 선로션의 친구들 에센스 마스크가 2개, 또 제가 탈모증상이 있는건 어떻게 아셨는지, 한방 트리트먼트 팩도 16개나 들어 있었습니다. 이제 머리카락이 마쿠마쿠 자랄거 같아요  . . . . . . . 오늘의 주인공은 썬로션도, 그 친구들도 아닌 바로............ 밥플님의 '입술(  )' 이였습니다. ☞☜ 
보는 순간 저도 모르게 '하악하악'을 외치고 말았습니다  ???? 이성을 잃고 제 입술을 가따댈 '뻔' 도 했지만, 절대 행동엔 옮기지 않았다는거......  믿어 주세요....
이자릴 빌어 다시 한번 밥플님께 감사드리구요, 밥플님의 은 고이고이 잘 간직하겠습니다.  (그런데 혹시 밥플님이 남자분이거 뭐 이런 식스센스급 반전이 있는건 아니겠죠???? 그러면 저 정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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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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