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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했던 욕심! 이제서야 다른 기기들 리뷰가 마무리 되고 이번 주부터 미9 실사용에 들어갔습니다.
카메라 비교 리뷰를 V50이 도착하면 시작하려니 리뷰가 조금 밀리는 느낌이 있는데요! 실사용 전에 미9의 게임 성능에 대해서 잠시 짚고 넘어가볼까 합니다.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하고 있는 미9이니만큼 당연히 별다른 문제는 없을 텐데요! 스냅드래곤 855는 모바일 배그 실행시 이런 느낌이구나~ 정도만 짧은 영상이지만 확인을 해보시면 될 듯 합니다.
트라하라는 더 무거운 게임이 출시를 했다고도 하지만 잠시 소개를 보니 이건 또 오토 게임이라 큰 의미는 없을 것 같아 그냥 배그로만 진행을 합니다!
이 리뷰는 유튜브에도 업로드 되어있구요! 중간에 게임 플레이 부분만 별도로 링크했으니 이 포스팅 그대로 봐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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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M 855 on Mi 9, 배그 60프레임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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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의 2019년 플래그쉽 AP인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한 샤오미 미9, 당연히 화질 설정은 고화질에 프레임 설정은 모바일 배그의 최대 설정인 극한까지 가능합니다!
어차피 이 극한 설정은 이전 세대인 스냅드래곤 845도 가능한 부분이구요! 퀄컴 AP 외에 엑시노스나 기린 AP를 탑재한 삼성이나 화웨이 플래그쉽들도 마찬가지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실제 게임 플레이시에는 미9은 평균 59프레임 정도로, 삼성 갤럭시 S10의 평균 49프레임에 비한다면 거의 20% 이상 배그 실행 성능에서는 더 뛰어나다는 걸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프레임의 차이가 실제 게임에 영향이 있을까?? 지난 달 갤럭시 S10e 홍콩판 vs 국내판 리뷰시에 플레이 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모르겠다는 언급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그 때는 제가 직접 배그를 플레이 해보기 전이라 플레이했던 지인의 의견이었지만, 제가 직접 플레이를 해보니 차이가 많습니다! 즐겁자고 하는 게임인데 중간에 뚝뚝~ 어디서 총알은 날아오는데 갤럭시 S10e는 화면 전환이 끊겨버리니 상당히 짜증이 나더군요! ㅡ.ㅡㅋ
그에 반해 미9, 역시 60프레임 쭉쭉 뽑아주니 배린이도 용기 백배!!
다만 미9은 제가 측정앱으로 간택(?)한 GameBench앱이 구동이 되질 않아서 플레이 중에 프레임을 측정해보진 못했구요! 아래 영상으로 실제 플레이 성능을 간략하게나마 아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위 영상은 이 리뷰 내용 전체가 담긴 영상이고, 아래 영상은 게임 플레이 부분만 별도 편집한 영상이니 둘 다 보실 이유는 없습니다.
여러 번 실행을 했습니다만 랜딩 포인트만 잘 선택하면 20~30분 정도는 플레이 가능했었구요.
화면 밝기 100%에 프레임 설정은 극한으로 44분 정도 연속으로 플레이를 하고 배터리를 보니 약 21% 정도의 배터리를 소모한 걸로 보여 배터리 타임 또한 준수한 편이라 생각이 됩니다.
완충된 상태에서는 화면 밝기 100%라면 3시간 정도 연속으로 게임이 가능하다는 건데요. 뭐 실제로 그렇게 게임을 즐기는 분들은 없으시겠죠! ㅎㅎ
게임은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잠깐잠깐 플레이 하시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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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9SE도 나쁘지 않았지만, 60프레임과 대화면에 비할바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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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미9SE 리뷰에서도 프레임 설정 울트라로도 그럭저럭 게임 플레이 하기에는 나쁘지 않다는 후기를 남겼었는데요. 40프레임 정도와 60프레임은 게임 플레이를 할 때 느낌이 전혀 다르더군요!
거기에 5.97인치의 미9SE와 6.4인치의 미9! 화면이 커진만큼 더욱더 즐겁게 게임 플레이가 가능했구요!
지금은 리뷰 때문에 배그를 시작했지만 게임을 거의 하지 않던 스타일이라 중급기로도 충분했었지만, 플래그쉽으로 게임을 해보니 다른 분들이 왜 플래그쉽에 그리 열광을 하시는지 이제는 조금 이해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물론 게임이 중요하다면 얼마 전 우리 나라에도 정발한 블랙샤크2가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을 텐데요! 미9은 게임 뿐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사용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활용폭이 조금 더 넓지 않을까 생각이 되구요.
이런 부분들은 스스로의 사용패턴을 잘 파악해서 선택을 하시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얼마 전 유플레이어스 체험단 선정으로 LG V50 또한 곧 도착을 하게 되는데요! 우리 나라의 스냅드래곤 플래그쉽과 샤오미의 플래그쉽은 또 어떤 차이가 있을런지 다음 실사용 리뷰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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