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 화장하는것도 '일'이 되어버린 요즘
근래에 팩트가 떨어져서 하나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1.오휘 '페이스디자이너'
13g(SPF30/PA++)
피부색이 그리 하얗지는 않지만, 피부톤을 밝게 표현하는 것을 좋아해, 가장 밝은 컬러로 구입했어요.
커버력은 괜찮은 듯, 향도 좋았고 무엇보다도 케이스 자체가 독특해서 기분이 좋아요.
거울이 돌아가요(사진 참조) 그래서 케이스를 열지 않고도 거울만 볼 수도 있죠.
퍼프2개 내장, 케이스 보호 벨벳도 함께 들어있어요
그런데, '콤팩트'의 특성이라면 특성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크닝 현상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가격은 여타 제품보다 조금 비싼 듯 했어요.
2.클리오 '크로스오버팩트'
13.5g(SPF31/PA++)
이 또한 밝은 컬러(13호)로 구입했어요
커버력은 페이스디자이너에 비해 약간은 떨어지는 것 같았지만, 좀 더 가벼운 연출을 할 수 있습니다.
허브향이 나요.
모서리부분이 둥글둥글한 케이스. 사용해본 사람들은 '급스러워보이는 케이스'라며 또 하나의 장점으로 꼽곤 하네요.
타 제품처럼 열때 눌러야 하는 버튼이있지는 않고 그냥 앞 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꾹 눌러주면 됩니다.
그래서 주변사람들이, 한번씩은 열때 곤욕(?)을 치르곤 하죠.
클리오는 색조 화장에서는 알아주는 회사이기에, 이 또한 품평이 좋은 제품중에 하나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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