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락스 IRM23R 무소음 무선마우스 " 

 (I-ROCKS IRM23R no Noise Feature Wireless Mouse)

"무소음, 무선, 저전력, 5버튼"

"소리없이 강하다. 나도이제 몰컴가능"

2초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디자이너마우스와 스치듯이 비슷한 느낌의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무광블랙의 느낌이며 하우징은 제법 단단한 느낌입니다.

오염이나 땀에 강하게 코팅이되어있으며 재질은 매트하지도 미끄럽지도않게 딱 정당한듯합니다.

타이틀에서도 말했듯이 저전력,저소음,5버튼,가볍고,이동이편리한 디테일한 설계가 돋보이는 무선마우스입니다.

특히나 출시특가로 9900원에 구입할수 있다는건 소비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온제품입니다.

리니어계열의 키보드를 좋아하고 조금은 점잖고 고급스러운 클릭음을 느끼고 싶어서 구입했습니다.

본제품의 가장큰 장점이자 구매덕목인 무소음 마우스라는 점입니다.

정확하게는 저소음이지만 거의 무소음에 가까운 소음이 거의 없는 무선마우스입니다.

마우스 클릭시 촐싹대지않고 점잖고 조용하며 부드럽게 동작합니다. 명확한 동작을 좋아하시는분은 싫 싫어하시겠지만 리니어계열의 키보드를 사용하시거나 조용한 멤브레인키보드와의 궁합은 좋습니다.

일단 30dB의 작은 소리기때문에 신경쓰지 않으면 마우스클릭을 하고 있는지 않하고 있는지 모를정도로 조용합니다.

클릭시 무겁거나 끈적이는 느낌은 전혀없습니다.

한가지 크게 아쉬운점은 무소음 스위치를 총 3개를 사용했는데 좌,우,휠클릭 소리는 무소음스위치를 사용했지만 사이트버튼은 무소음 스위치를 사용하지 않아서 다소 이질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마우스에비해서 사이드버튼의 소음도 작기는 하지만 무소음스위치를 사용한 좌우클릭을 사용하다가 사이드버튼을 사용하면서 느껴지는 소리와 질감은 이질적이라 할수 있습니다.

할려면 다하지 하다만 느낌?

타이틀 하나로 모든걸 알수 있겠지만 무선마우스를 처음 접할려고 하는 사람들의 가장 궁금하거나 중요한점은 유선마우스와 같이 끊김없고 자연스러운 포이트이동이 가능할것인가?에 대한 점입니다.

저역시 그랬구요.

로지텍의 20만원대의 Logitech G Pro Wireless Gaming Mouse제품도 사용했었고 10만원중반대의 로지텍G G903 LIGHTSPEED 제품도 사용했고 5만원중반대의 로지텍 G304 무선 마우스도 사용하고 있는중에 저가형의 제품은 어느정도 수준인지알고 싶었습니다.

사실 사무실에서 고가의 제품을 사용하기에는 부담이 있고 저렴하면서 편리한 무선제품을 찾다가 얻어걸린 마우스가 아이락스 IRM23R 무소음 무선 마우스입니다.

결과만 말씀드리면 고가의 게이밍용 무선마우스와같은 성능을 낸다고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일반적인 퍼포먼스에서는 유선과 크게 차이를 느끼는 부분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사무용으로는 이정도면 충분히 편하게 사용할수 있다라는 생각입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무선마우스중에서 DPI2400까지 지원하고 5버튼은 흔치 않으니까요.

설명서를 살피지 않고 어디를 열어야지 배터리를 넣을수 있는지 한참 찾았습니다.

엉덩이부분을 살포시 들어올리면 뚜껑이 열립니다.

Magnet(자석) Back Cover로 편하게 열리면서 자석이라 잘 떨어지지는 않네요.

초소형의 나노수신기가 있는데 컴퓨터에 연결하면 별도의 드라이버를 준비하지 않아도
플러그앤 플레이로 바로 연결됩니다.

windows7과 windows10에서 usb단자에 나노수신기를 연결하면 바로 연결됩니다.

건전지 바로 왼쪽을 보시면 빈공간이 있는데 그곳에 나노수신기를 넣어서 편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노트북이라던가 아니면 가방에 넣고다니면서 급하게 사용할때에는 나노수신기 찾아 삼만리하지 않아도 되는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분실위험도 없습니다.

이제품의 큰 장점이라고 할수 있는 사이드버튼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무선마우스인경우 좌측의 사이드버튼이 없는 제품이 많습니다. 특히나 저가형제품인경우 사이드버튼있는 제품을 찾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사이드버튼의 용도는 인터넷 서핑시 앞으로/뒤로가기 기능이 되겠습니다.

배터리는 AA사이즈 1개가 들어가고 하루 4시간 주5회 기준 1년쓴다니까 회사에서 사용하면 대략 6개월은 갈듯 싶습니다.

예전에 무선마우스 1~2개월 사용하면 배터리 갈아끼우기 바빴는데 aa사이즈 건전지1개로 저정도 사용이 가능하다는건 저전력이라는게 참 무서울정도로 편해졌습니다.

무게는 60g이니까 배터리 무게 합쳐도 가볍게 사용할수 있을듯 싶습니다.

저는 익수한 1000으로 맞춰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주 디테일한 dpi나 조작감을 원하시는분은 dpi를 일단 맞춰놓고 제어판-마우스-포인터 옵션-포인터 속도선택으로 가셔서 조절하시면 됩니다.

ON/OFF스위치가 있는지라 혹여나 절전기능이 없으면 어쩌나 걱정되서 제조사에 문의했습니다.

"이제품 절전기능 있나요?"

"사용하지않으면 저절로 꺼지나요?"

'절전기능이 있어서 굳이 on/off스위치를 끄지 않으셔도 됩니다.'

라는 답변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배터리 광탈걱정없이 사용가능하겠네요.

센서는 옵티컬 센서를 사용하였습니다.

사이즈는 아담한편입니다.

손이작아도 큰마우스를 사용하시는분, 손이 커도 작은마우스를 사용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마우스는 그립에따라 천차만별이기때문에 뭐라할수 없는 부분이긴하지만 저렴한 무선마우스에서 볼수있는 아주작은 느낌은 아니고 적당하게 작은 느낌이라 할수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사용중이었던 마우스였습니다.

비프렌드의 G2 RGB, 오른쪽의 레드색상은 무선의 강자 로지텍의 M280모델입니다.

좌측의 G2모델의 외관은 PBT를 사용해서 고급스러워보였는데 아이락스 IRM23R 무광질감이 조금더 고급스러워보였습니다.

로지텍은 역시나 컬러감이 좋았고 로지텍 M280의 스펙은 아이락스 IRM23R과 비슷했지만 실제 마우스의 움직임이나 포인트 이동시 자연스러움은 아이락스 IRM23R제품이 더 우수했습니다.

오른쪽의 로지텍 M280은 오른손잡이용의 비대칭형 마우스입니다.

저는 오른손잡이기때문에 비대칭형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락스 IRM23R은 대칭형마우스입니다. 따라서 왼손사용자 오른손사용자 문제없이 사용합니다.

가운데의 아이락스 IRM23R 무소음 무선마우스의 등이 가장 낮은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근래나오는 대부분의 마우스의 엉덩이가 살짝 높거나 혹은 뭉뚝한 형태를 이루고있어서 적응하기 편했다면 아이락스 IRM23R인경우 앞쪽과 뒤쪽이 모두 거의 비슷하게 완만한 곡선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립시 약간 어색할수도 있고 뭔가 이상한 그립감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희안하게 손목의 무담감은 다른 마우스에 비해서 현저하게 적었습니다.

적응기간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고 적응하면 손목이 편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운데의 로지텍의 M280처럼 저가형 무선마우스 제품에서 볼수있는 작은 사이즈입니다.

아이락스 IRM23R 무선마우스는 조금큰 사이즈지만 높이가 낮기때문에 작게 느껴집니다.

저의 손크기는 F10.5정도였는데 그립시 약간의 어색함은 있지만 크게 이질감을 느껴지지 않았고 옆자리 팀장님인경우 F9.5정도였는데 처음 파지시 상당히 만족해 하셨습니다.

작은 손이라면 상당히 만족할만한 사이즈라 생각이 들고 일반적으로 F10~10.5는 익숙해지면 편하게 사용가능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다만 F10.5가 넘어가는 손크기라면 상당히 어색할것이라는 예상이 되지만 손이 커도 이보다 작은 노트북 마우스도 잘 사용들 하시므로 적응하기 나름일것 같습니다.

무선 주파수 2.4Ghz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무선마우스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파수대역인데 보통 10m까지는 커버가능하다고 합니다.

가끔 2.4Ghz를 사용하는 무선마우스에서 오동작하는 경우가 있는데 공유기와의 주파수 간섭으로인해서오동작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혹여나 작동에 이상이 있는경우는 공유기와의 거리를 떨어뜨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박스에 여러가지 인증을 받았다는 덕지덕지 마킹되어있습니다. 확인할 방도는 없지만 일단 믿을만한 인증은 다 받은듯 합니다.

간결한 디자인과 깔끔하게 떨어지는 선은 저렴한 무선마우스를 탈피한 느낌이었습니다.

유치하지 않은 디자인도 한몫했지만 5버튼과 저소음(무소음)스위치는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성능도 여타 무선으로 그나마 유명한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안정적입니다.

가격이 9900원인것은 무선마우스를 입문하시거나 혹은 사무실이나 노트북 사용시 아주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나노 리시버를 같이 보관할수 있다는것이나 저전력설계로 오래동안 사용해도 배터리걱정이 없다는것이나 절전기능이 있어서 미사용시 전원이 off되는것도 장점이네요.

이렇게 괜찮은 마우스인데 단점역시 존재하겠지요.

작은 사이즈이며 뒤로떨어지는 엉덩이 부분이 앞과뒤가 같고 엉덩이가 낮다보니 그립시 어색함이 있습니다.

로지텍 무선마우스인경우 저가제품임에도 프로그램이 지원되서 단축버튼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아이락스 IRM23R 무소음 무선 마우스 특별하게 지원되는 프로그램등이 없어서 버튼의 단축명령등을 설정할수 없네요.

나중에라도 프로그램이 지원되었으면 좋겠지만 그럴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5버튼제품이지만 무소음스위치는 3버튼만 적용되어있어서 사이드버튼은 상당히 이질감이 느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보다 더 비싸고 별로인 무선마우스가 수두룩하고 택배도착당일 사무실 직원 3명이 지나가다가 한번씩 만져보고 바로 구입했을만큼 단점을 감안하더라도 무선마우스 입문제품으로는 상당히 추천할만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제품구입처 : https://smartstore.naver.com/i-rocks/products/3471355052?site_preference=device&NaPm=ct%3Djlrmpd7a%7Cci%3Dshopn%7Ctr%3Dmo%7Chk%3D9e09385614b70eb0bf22c0e61d2c25150c3afec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