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배송 상품입니다. 정확한 제품명도 안나와있어 모르겠네요.
이전에 슈피겐 네오하이브리드cc 케이스만 두번 썼는데
사이드쪽 도색이 자꾸 까져서 볼품없어지더라고요.
후면 투명한 젤리부분도 변색이 심했고요.
오래쓰고 싶은데 오래쓸 제품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도색이 된 제품은 어쩔수 없을 것 같아 가죽 케이스를
찾게 되었습니다.
투명한 젤리?(네오하이브리드cc같은) 재질도 변색을
피할순없을것 같아서요. 오래쓰고싶은 마음에..
가죽케이스는 다이어리 케이스가 대부분인데..
범퍼케이스를 찾던터라 종류가 몇가지 없더군요.
그리고 후면만 가죽이고 사이드는 플라스틱인 제품은
도색까짐을 또 피할수 없을 것 같아 이 제품을 찾게 되었습니다.
사이드까지 가죽인 케이스는 제가본것중에는 유일했고
디자인도 사진상으론 괜찮았고
상품평이 44개인데 평이 대부분 좋더라고요.
그래서 해외배송 제품이라 3주의 시간이 흘러 수령했습니다.
실물은 사진보다는 덜 고급스럽습니다.
그래도 볼만한 정도는 됩니다. 그리고 굉장히 슬림합니다.
그리고 사이드부분 마감이 좋습니다. 꼼꼼한 본드질..
카드수납 안쪽은 천으로 되어있습니다.
문제는 가죽의 질과 스마트폰 보호의 문제..
제가 차량용 거치대 때문에 자석에 붙는 쇠를 부착해야하는데..
카드수납쪽에 부착했는데 삐딱하게 부착이 되어..
어느정도 가죽 손상은 각오하고 칼로 살짝 들어서
가위를 살짝넣어 지렛대원리를 이용해 들어올리는데
가위에 의한 손상인지.. 접착제 때문인지
가죽?이 뜯어져서 구멍이 숭숭나고 그 구멍부분 가죽은
철판접착제쪽에 붙어 있더군요..
원래가죽이 이런건지.. 찢어져야정상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진짜 가죽이라고해도 그 질이 의심됩니다..
가죽은 내구성이 좋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손을탈수록 멋이나고 흠이 좀 생겨도 그것마저 멋인
그런가죽을 2~3만원대 제품에서 기대한 제가 죄인이겠죠..
그래서 여기까진 그렇다 쳤습니다.
상품설명에 보면 범퍼의 위, 아래는 비어있지만
그래도 모서리를 감싸고 있으니 바닥에 떨어져도 보호가
될 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구매했는데..
제눈이 이상한건지 사진과 틀립니다..
상단은 똑같습니다. 다만 하단에 s펜 부분에
펜과 간섭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모서리를 안덮고있네요..
반대편은 모서리를 보호하지만
폰의 하단부터 땅에닿으면 케이스보다 폰이 먼저 닿습니다..
이게 말이 되나요..
진짜 쓰기 불안한데 돈 아까워서 쓰고 있네요..
역시 케이스는 유명메이커를 사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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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tor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