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어터 입문한지 4년이 되었네요.
처음 입문시 자사모델인 옵토마 HT26으로 시작해서
지금의 HT29 모델로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HT26모델도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으나 3100안시와
3500안시의 차이 그리고 어메이징컬러 기능에 매료되어 뽐뿌아닌 뽐뿌로 업글하게 되었네요.
4년전 홈시어터 입문시 도움을 주셨던
av프라임에서 제구매 하였구요.
그땐 설치기사님이 설치해 주셨지만
이번에는 직접 설치해 보기로 했습니다.
당시 꼼꼼히 지켜 봐서 자가 설치시 어려운 점은 없었네요.
크기는 HT26모델보다 슬림해진듯 하구요.
깔끔해 보였습니다.
구성품은 설명서, 리모콘, 전원선, HDMI 이런구성이며 특이사항은 이전모델과 다른점이 없습니다.
함께 구매한 천정브라켓도 조립하였습니다
이전엔 거치형으로 쓰다 아이들 손도 타고 해서
이번에는 안전하게 천정으로 설치하였습니다.
정리 전이지만 작동 확인하고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HT26모델과 비교하였을때
저녁시간 소등하지 않을땐 시청에 다소 부자연스러 웠으나 HT29 모델은 만족스러웠습니다.
구매당시 400안시의 차이가 클까...했었으나
차이를 느낄 수 있었구요.
그리고 어메이징컬러기능은 색감이 좀 더 진하다..
그정도??? 막눈이라 그런지
HT26과 차이를 크게 느낄 수 없었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소음은 만족합니다.
HT26모델과 2db차이지만 느끼긴 힘들어요 ㅎㅎ
아무튼 업글이진 옆글인지 아직 모르겠지만
전 만족합니다.
저녁시간 소등 없이도 시청환경이 좋아졌으니까요.ㅎ
그것만으로도 제 목적을 이루었습니다.
가정용 홈시어터 꾸미실분들 계시면
옵토마 HT29 추천드립니다.
가성비 쵝오의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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