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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터 대란에 눈여겨보던 프로젝터를 지르게 되었습니다.
두번쨰 엘지프로젝터 구매인데요
가정용으로 쓴다고 하면 하나같이 하는 말들이 2천안시는 되는 제품을 구매하라고는 하는데요
제가 엘지제품을 고집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절대적인 인터페이스 편의성
프로젝터 자체 앱에서 넷플릭스, 유투버가 있습니다.
(이는 엘지시네마빔 제품마다 다른데요. 제가 PF50KA를 구매한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유투버와 넷플릭스가 모두 들어가 있기 떄문이었습니다)
전혀 끊김없이 재생되었습니다.
2. HDTV수신
프로젝터 후면에 안테나 선만 연결하면 공중파 티비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3. AS
타사 제품도 2년 3년 무상 AS를 많이들하는데요
이사하는 동네마다 LG서비스센터가 있었기 때문에
이 또한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4. 작은 크기
아마 FHD 지원하는 제품중에 가장 작은 제품일것입니다.
천장에 설치하지 않는 분이라면 프로젝터의 크기도 고려해야할 것입니다
5. 소음
지극히 주관적인 영화시청에 있어서 몰입도는
프로젝터가 60
스크린이 30
팬소음이 10은 좌지우지 한다는 생각입니다.
FHD타사제품을 고려하지 않은 이유도 30데시벨이 넘어가면 멜로 영화를 볼떄 소음이 거슬리기 때문이었습니다.
6. WIDI 연결
무선으로 노트북과 연결했을때 음성이 딜레이 되거나 하는 문제들을 우려했었는데
그런 문제는 전혀 없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실내가 좀 밝은빛이 들어오는 상황에서도 티비시청을 하는데에는 무리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주문한 스크린이 오지 않은 관계로
회색 벽지위에 프로젝터를 작동시켰음을 고려하시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00안시인것이 조금 걱정되어 고휘도 스크린을 구매해야 하나 싶었는데
웬걸 회색벽지에 쏘아보고선 일반 1게인의 스크린도 괜찮겠다 싶어서
일반 스크린 구매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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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보는 것보다 사진상으로 보는것이 더 어둡게 나옵니다.
노트북은 밝기를 최대로 한상태인것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