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W350과 W250의 비교 약간...
둘다 KT인데 배송이 만 하루밖에 안 걸릴 정도로 일처리가 빠르네요.
8일 오후 5시까지 겨우 넣고 선거일인 9일 5시 이전에 받았습니다. 대전발인데 퀵인가 봅니다.
EV-W250을 다른 판매자분에게 신규로 구입했는데 제품불량으로 교품하고 4월 넘기면서
약정 바뀌고 처리지연으로 개통취소 신청...
그동안 잠깐 만져본 결과 기능상에는 별 차이가 없는데 재질이나 마감 등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리고 파일뷰어에서 밑으로 내릴 때 250의 경우 새로 보여질 부분이
누르고 있는 동안은 흐릿해서 읽을 수가 없는데
350은 누르고 있는 동안에도 읽을 수가 있을 정도로 처리속도의 차이가 있네요.
외장메모리의 동영상 재생에서 350에서만 키패드를 누를 경우 미리 정해놓은 위치로 옮겨갈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이 있습니다.
외부 동영상 재생시 볼륨 1로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가 250보다 350이 훨씬 크지만
조용한 곳에서도 시끄럽지 않은 250쪽이 더 마음에 듭니다.
250의 단점은 1, 4, 7번을 누를 때 느낌이 없다는 건데 약간 오른쪽부분을 눌러야 그나마 누르는 느낌이 납니다.
전면버튼은 얇은 아크릴판 같고 키패드는 물렁해서 350의 또각거림과는 상당히 틀립니다.
350의 경우 인터넷접속(고객센터-무료)시 뒷면 (키패드쪽)에서 열이 많이 납니다.
250은 뒷면이 가죽재질이라 열전달이 덜 되는 것 같은데 250 흰색은 재질이 틀리니 비슷하겠네요.
동영상 재생시는 미지근한 것과 비교되는데 유자드웹 같은 것 이용하면 대단할 듯...
250 역시 DMB 등을 빼면 거의 풀스펙이라고 보는데 재질이나 마감이 아쉽네요.
W시리즈와 어울리지 않는 이어폰이 아쉽고
뮤직비디오를 MP3 처럼 사용할 수 있게 동영상 재생시에 화면끄기 같은 기능이 추가되면 좋겠습니다.
KT라서 이메일청구서 신청이 폰이나 인터넷(KTF 멤버스)에서 안되고 링크된 KT로 가보니 못 찾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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