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게에 정말 오랜만에 오네요..
오랫동안 마음에 두었던 물건을 질러서 이렇게 왔어요..^^
아까 39만원에 중고로 SNP001J 업어왔네요..
원래 이번달 말에 면세점에서 살랴고 했는데요..
원화는 계속 떨어지고 싸지가 않더라구요.. 혹시 모를 관세까지물면
그냥 온라인에서 최저가 51만원에 SNP001J 를 사는게 낫더라구요..
롯데 면세점가 현제 47 이구요..
그래서 중고 뭐있나 돌아댕기다가 중고매물 발견했는데요..
판매자가 세이코매장에서 구입한 거 선물받았는데 기존의 시계가 있어서 팔려고
고이 보관하고 있었던거 업어왔네요..보증서에 찍혀있는 구입년일은 1월 30일 한달반 된거죠..ㅋㅋ
정말 완전 실기스 하나 조차 없는 완전 A++ 급 그냥 새거에요.. 놀랬어요..
저는 아무리 새거라도 흠집이 조금은 있겠지 했는데 줄 측면까지도 한개도 없네요.. ㄷㄷㄷㄷㄷ
이 정도 퀄리티면 45줘도 살거같은데 말이죠..
다 좋은데 한가지가 걸리는게 보증서 시리얼넘버를 잘 못썼나 숫자한개만 번호가 틀리다는..-.-;
뭐 상관 없겠죠?
같은 모델 흑판 (SNP003J) 보지는 못했지만 001 사길 잘한거 같아요..
너무 이뻐요.. 기대 이상이에요..
몇일 동안 50~60선에서 프레데릭 하트비트, 째마, 오리스 등등 많이 고민했는데..
39에 A++ 새거 SNP001J 업어 왔으니 가격대비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되요..
요 며칠 디시에서 정보도 많이 알아갔는데..
디시 나쁘게만 봤는데 이번계기로 좀 좋아지네요.. 고마워요.. 디시 횽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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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