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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집에서 우연히 접하게 된 120인치 3D 영상에 매료되어 시작하게 된 뽐뿌가 결국 옵토마51A 구매로 오게 되었습니다. 여러 업체를 알아보다 가장 신뢰도 높은 A*프라임에 구매와 설치를 의뢰하게 되었습니다.3D 재생에 대한 집착에 최신형이라는 SUHD 61을 포기하고 한달전에 물건을 받았습니다.그런데 지방이라 대기 시간이 길어져 다른 설치업체에 의뢰해 설치 하였습니다.
스크린은 암막이 없는 환경이라 DCS 광학 스크린X3로 구매하였고, 전동식이긴 한데리모컨 조정이 아니라 좀 불편 했습니다.
사용 블루레이플레이어는 sony X800 M2 리시버는 야마하 V485 스피커는 PSB X2T 클립쉬 RP450C sony CS5 입니다.
처음 느낌은 화질이 선명하다.소음도 굿,블랙 광학이라 검정색과 낮은 안시에도 잘 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유튜브 실행할때 부터 생겼습니다.
가로로 노이즈가 불규칙적으로 나타났고, 화면 설정할때 화면 중앙에 선이 보였고, 재생중에도 가끔 생겼습니다.
3D영상을 실행할 때는 메뉴에 장면 선택하는 움직임정도에도 Blurring 현상이 생겨 영ㅎ하보는 내내 눈의 피로가 심했습니다.그래서 구입 업체에 문의를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며 HDMI 선을 교체해 주셨고 이후 가로로 보이던 노이즈는 사자졌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문제가 그대로 지속되어 결국 교환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물건을 받고 한달의 시간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은 유사 4K이지만 full HD모델과는 다른 한결 나은 화질과높은 명암비에서 오는 선명함 그리고 가성비 정도이고
단점은 3D 영상처리가 느려 Blurring 심하고 영화보다가 플레이어 중단하고 다시 보면 설정이 초기화 되어 다시 설정해야하는 번거로움, 서음은 평소에는 괜찮으나 4K나 설정을 높이면 팬소음이 많이 들립니다. 또한 옵토마 서비스는 응대가 매우 느립니다. 한 달전에 올린 글에 대한 답변이 아직 없습니다.
그래도 다행스러운건 구입업체의 친절한 상담과 비교적 빠른 대처 덕분에 교환을 받게되고 설치까지 직접 봐주신다고 하니 교환이후가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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