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큰맘 먹고 9.1 채널을 구성하고자 거금을 투자해서 

데논의  최신 리시버 앰프인 AVR-X4400H를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생겼어요.  데논에서 나온 최상위 등급인 6400H 보다 1단계 아래인 4400H 입니다.

6400H는 4400H 보다 출력이  조금 더 높고, 11.1 채널을 기본으로 내장하고 있지만,

가격이 후덜덜 200만원을 훌쩍 넘어서 현실적으로 내가 구입할수 잇는 범위를 고려한 가운데 4400H를 구입하기로 결정 했네요.

4400H는 9.1채널인데, 프리앰프만 추가하면 11.1채널을 구성할수 있어서 확장성도 좋습니다.

구입전 디브이디*** 등 동호회 사이트 등을 오가며, 사용기를 많이 봤습니다.

처음 구입시 저가 입문형 구입하지 말고,  한번에 중급기 이상으로 가야 바꿈질 안한다고,

바꿈질 하면 돈 더 들어가고 시간 낭비만 한다고.. 

결론은 그말이 맞는것 같아요.

이전에 사용한 리시버가 온쿄 646 이고, 스피커는 와피데일 다이아몬드 시리즈 5.1채널 사용중이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4400H 를 연결한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스피커가 완전 다른 소리를 냅니다.  정말로 완전히 다른 제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리시버 앰프의 중요함을 정말 크게 체감한 하루 였습니다.

그전에는 힘이 부족하고 가늘게 나오던 소리가 힘이 장난 아니고, 쫙쫙 뻗는 소리가 나옵니다.

앰프가 이렇게 중요한가 보구나 하고 새삼 느끼게 되었네요.

그래서 많은 사용자들이 4400H를 칭찬 하구요.

많은 사람들이 데논 리시버중 540BT, 1400H,  2400H로 위로 갈수록 차이를 느끼지만, 특히 4400H로 가면 더큰 차이를 느낀다고 했고, 저도 그런 느낌 받아서 검색해 보니,

540BT, 1400H,  2400H로 올라갈 때에는 앰프 출력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습니다만, 4400H로 가면서 부터는 출력 차이가 확 납니다, 그런 차이가 확실히 소리로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처음 설치부터 상급기 이다 보니  뭔가 있어 보입니다.

이것저것 설정 안내부터 시작해서 설정힐것들이 굉징히 많습니다. 

오디오, 비디오 등등 스피커의 크로스오버 세팅 등.

이것 저것. 네트워크 등등을 세팅하고...  

이제품을 선택하게된 큰 이유중 하나가 

HEOS 입니다. 고음질 음원을 들을수 있는 시이트들이

바로 나와 있고, 스마트폰이나 패드를 이용해서 손쉽게

콘트롤 할수 있다는것이죠.  만약 이기능 이 없었다면, 

네트워크 오디오 기능 등이 있어봐야 활용도 등에서 

많이 떨어질것 같습니다.

제가 이제품 구입 주된 목적인 9.1채널,  11.1채널 구축해서

이용가능한 기능중 돌비 애트모스나 DTS-x, 뉴럴x등 이 특히 기대됩니다. 특히 유료 업데이트가 아닌 기본 내장된 AURO 3D등 최신 포맷이 기대됩니다. 

아직 uhd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없지만, 곧 마련하게되면

활용도가 훨씬 커질것으로 기대되고, 이런 최신 포맷들은

5.1.4채널의 활용도 또한 높혀줄것으로 기대합니다.

또 요즘 비디오쪽 기술의 많은 발전으로 UHD화질의 고급진 화면을 더욱 생생하게 볼수 있는  돌비비젼, HDR을 비롯해

UHD케이블 방송의 기준이라는 HLG 등의 

모든 표준을  포함 한 최신 리시버라,

향후 10년  동안 바꿈질 않고 계속 사용 하려 합니다.

이제 차근차근 스피커 채널수도 확장하고, 플레이어도

구입할 예정 이지만, 

지금 현재의 스피커 시스템을 완전 새로운 소리의 

스피커로 만들어 버린 리시버 성능 하나만으로도

굉장한 민족감을 느낍니다.

계속되는 바꿈질 마시고, 저처럼 한방에 오래오래 사용할

시스템으로 바꾸는것도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