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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클레버타키온 프로 65W 퀵차지3.0 고속 멀티충전기 사용기입니다.
이번주에 휴대폰 포럼에서 가성비 왕으로 극찬하는 미맥스를 하나 발주내놓고,
퀵차지3.0 충전기를 알아보던 도중, 처음에는 iptime제품을 사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iptime 충전 케이블하고 같이 세트로 사야 겠다고 생각하고 알아보던 도중..
iptime은 퀵차지3.0 지원 충전 케이블은 별도로 제조 및 판매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다른 제품을 알아보던 도중에 이 녀석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제품을 개봉합니다.
현재 이벤트 중이라서 가격도 7천원인가 할인해주는 쇼핑몰 한군데 있습니다. 링크는 위에 참조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이벤트 중이라서 듀얼 똥꾸멍 케이블을 한개 공짜로 줍니다. 똥꾸멍에 대한 이야기는 다다음 사진에서 계속하겠습니다.
제품의 마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기존에는 anker 충전기를 집에서 해외직구하여 사용중인데 퀵차지 충전도 안되고 최근들어 전기노이즈 소리가 들립니다..
퀵차지 충전포트는 제일위에 usb c 타입 구멍하고 제일밑에 마이크로5핀 포트 2개 이고(빨간색), 나머지는 2A 입니다.
이제 똥구멍을 보겠습니다.
이런 제품이 있는지 정말 몰랐습니다. usb 부분이야 뭐 자주 꼽꼬빼고 하는 부분이 아니니까 별로 상관은 없다만
충전기를 보다가 이런 케이블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핸드폰 부분 똥구멍입니다. 마이크로 5핀 또한 애플의 라이트닝 케이블 처럼 양방으로 꼽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맨날 자기전에 불꺼놓고 핸드폰 충전시킬려서 하다보면, 방향을 잘 몰라서 핸드폰 불빛으로 똥구멍을 비춰보고 꼽고 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똥꾸멍으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는 오늘로 끝날 것입니다.
제품의 마감 또한 완벽합니다. 마데 인 차이나이긴 하지만 플라스틱 사출형태나 디자인, 거치대의 마감 또한 완벽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단 하나 아쉬운점은 제품의 LED 인디케이터가 없는 부분입니다. 물론 요즘 충전기에 인디케이터 달린 넘은 못봤습니다. 제 욕심이겠지요.
현재 사용중인 S6 엣지에 연결한 모습입니다. 제품 자체가 퀵차지3.0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2.0 속도로 패스트차징이 되는 모습입니다.
미맥스가 오면 퀵차지 3.0을 완벽히 지원 할테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제품은 가격대비 성능, 디자인 등이 매우만족스러우나
다만 한가지 흠을 잡자면 케이블의 가격이 1메다 케이블 기준 7900원으로 약간 부담스럽습니다.
물론 애플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 가격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대이긴 하지만 그래도 핸드폰 케이블이 조금 비싼 감이 있지 않나 싶긴한데,
똥꾸멍 방향으로 오는 스트레스 가격 대비 케이블 가격 생각해보면 제 기준으로는 괜찮다고 생각을 해 봅니다.
이상으로 간략한 사용기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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