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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태블릿을 구입하면서 충전기가 꽤 늘었습니다.
사용하는 노트4와 AUKEY 보조배터리는 급속충전을 지원해서 급속충전기로, 태블릿은 일반 급속충전기, 블루투스 헤드셋 및 액션캠 등 한꺼번에 4~5개의 충전기를 꽂아서 사용할려니 멀티탭에 자리가 모자랍니다.
그래서 계속 마음에 두고 있던 멀티충전기를 구입했습니다.
아무래도 국산이라는 강점이 있어 클레버 타키온 6포트 충전기를 구입했습니다. 참고로 타키온이란 모델명이 들어가면 퀵차지 2.0 을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제품포장 박스모습입니다.
뒷면입니다. 5V 2A / 9V 1.6A / 12V 1A 를 지원한다고 적혀있네요.
박스 개봉하면 요렇게 본체가 들어있습니다.
구성품입니다. 본체 및 거치대, 전원케이블입니다.
단자부분입니다. 주황색부분이 퀵차지 2.0 단자입니다.
개인적으로 처음봤을때 의아했던 부분입니다. 아래 거치대는 원형인데 본체는 모서리만 라운드처리되어 있어서 공간이 떠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6포트 충전을 한다거나 할때 본체 발열을 위해서는 저 부분이 떠있는게 좋을거 같단 생각을 해봅니다.
전원케이블을 감고 있던 벨크로테잎을 떼면 한쪽에 케이블을 넣을수있도록 동그랗게 말려있습니다. 저 부분에 케이블을 끼워서 원하는 길이로 감아주면 됩니다. 의외의 곳에서 꼼꼼함을 보게 되었네요.
조립 및 선정리 완료입니다.
퀵차지 테스트입니다. 메이드 인 치나 제품이라 정확한 전압은 안나오지만 꽂자마자 9V에 근사한 전압으로 1A 가량 흘려주고 있네요.
일반단자입니다. 마찬가지로 약 5V / 1.1A 의 측정값을 보여줍니다.
인터넷상에서 들었던 고주파음은 제꺼에서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개선이 된건지 모르겠지만 제 귀에는 안들리네요. 기본 1개따라오는 타키온 코어케이블도 방향구분없이 꽂을수있어서 편하네요.
몇개씩 꽂혀있던 충전기를 다 떼어내고 이거 하나 꽂아두고 연결하니 전원케이블도 정리되고 깔끔해졌습니다.
여행가거나 집에 디지털기기가 여려개있다면 이거 하나 놔두는게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지금 인터넷 최저가는 블랙색상이고 저는 화이트로 구할려고 최저가로는 못샀습니다.. ㅡ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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