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 회원입니다. ^^;;
전문적인 사용기는 워낙에 많지만 방수에 대한 실사용 정보가 별로 없는 것 같아 철지난 애플 워치 간단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ㅎㅎ
애플워치 발표를 생중계로 봤습니다.
보고 느낀 점은 못생겼다 & 못생겼다 & 못생겼다. ㅠㅠ
그런데 우연히 Actionproof사의 THE BUMPER를 보고 말았습니다. (http://actionproof.com)
1.무려 마데 인 이탈리
2.저렴한 가격
3.나만(?) 반하게 한 생김새!!!!!
네, 저 범퍼를 사기 위해 시계를 샀습니다. 황당하지만 사실입니다. 아웃도어 냄새 풍기는 검정색 시계가 정말로 가지고 싶었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애플워치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상 잡설이었습니다. ㅡㅡ;;
국내 정식 출시 1개월 전에 알루미늄 스페이스 그레이 42미리 제품을 구입해서 지금까지 매일 착용하고 있습니다.
물에 젖을 일
1.하루 중 물을 흠뻑 맞을 일은 다섯 번입니다. (아침 목욕, 점심 설거지, 8살 큰 아들 목욕, 5살 작은 아들 목욕, 저녁 목욕)
2.한달 중 두세 번은 사우나에서 열탕에 잠겨 있기도 하고 뜨거운 습식 사우나에 같이 들어갑니다.
3.올해 워터파크는 다섯 번 다녀왔고요. (워터파크에서 아이폰5s는 Otterbox Armor Series Waterproof Case를 씌우고 사용합니다.)
물에 젖는 것은 아니지만 3개월째 주 중엔 매일 아침 헬스장 찜질방도 15분씩 같이 입장합니다.
반년이 넘게 이런 패턴으로 사용 중인데 전혀 문제없이 잘 작동합니다.
저는 사소한 문제점 하나 없이 너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방수에 대한 신뢰도 걱정으로 구매를 망설이신다면 참고가 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글 올려봅니다.
전문성 전혀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난 주말 동창회 자리에서 기어 S2 셀룰러 모델을 착용해봤습니다.
오오오오오오!!!
예쁘다!!!
아름답다!!!
하지만 나에겐 애플워치가 있다!!!
그래서 오늘 구입했습니다. ㅠㅠ ㅋㅋㅋ ㅠㅠ ㅋㅋㅋㅋ
대략 반년 뒤에 블루투스 블랙 모델의 방수 성능에 대해 글 한번 올리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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