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외관입니다. 화이트컬러에 심플하니 디자인이 꽤 괜찮습니다.
하지만 재질은 플라스틱 유광인데, 만져보면 약간 싸구려티가 납니다.
저희 펜션에서 사용중인 야마하 MCR-042와 비교하면 많이 떨어지긴 하네요.
좌측 스피커. 스피커와 본체가 일체형입니다. 미니오디오는 크기가 작아서 본체와 스피커를 분리시켜 놓으면
예쁘지가 않더라구요. 일체형이라도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본체인데요, 전원을 넣으면 밝은 블루계열의 디스플레이창에 도킹을 하면 DOCK, 시디를 넣으면 DISC 이런식으로
표시가 되요~ 디스플레이자체는 야간에 보기 좋게 산뜻한데 글체가 너무 얇아 조금만 떨어져도 뭐라고 쓴건지
가독성이 좀 떨어집니다.(눈이 나쁜것도 아닌데..)
그리고 버튼의 키감이 정말 저렴하다 못해 너무 싼맛이납니다. 딸깍딸깍 소리가 많이 거슬려요.
요즘 그린폰으로 아이폰4 많이 구매하셨죠? 저도 3월에 구매해서 계속 고민했어요. 도킹스피커나 오디오를 사고싶은데
도킹뿐만아니라 여러 기능들이 포함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폰4S까지 도킹가능하고, CD플레이어(MP3 CD포함), FM라디오, USB메모리 재생, 블루투스 기능(중요!), 리모콘 기능이
포함되면 가격이 후덜덜하게 높아집니다. 이중 예를들어 도킹이 안되거나 블루투스 기능이 빠져있다면 10만원 초반대에
미니오디오 구매 가능합니다.
하지만 도킹+블투 기능까지 포함하는 미니오디오를 10만원 초반대에 찾기엔 정말 힘들더라구요.
아이폰4로 도킹+충전가능합니다. 만약 도킹스피커(오디오 말고)를 구매하실때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리모콘이에요.
보통 도킹스피커를 침대바로 옆에 두고 사용하면 크게 문제는 없겠지만 떨어진 곳에서 사용하시려면 나중에 귀차니즘으로
잘 사용안하게 되실거에요. 리모콘은 필수입니다.
일체형이라 스피커와 본체간의 케이블이 필요 없습니다. 전원케이블과 라디오 안테나만 연결하면 되요~
리모콘도 깔끔합니다. 블로그 IA150 후기들 보니까 LG 티비와 리모콘 신호간섭이 일어난다고 하네요.
티비 리모콘으로 요놈이 막 지맘대로 재생되고 시디가 튀어나온다는...ㅡㅡ;;;
다행히 저는 삼성티비라 괜찮네요. 바로옆에 두고 사용중이거든요.
그리고 아무래도 미니오디오 성능중 가장 중요한 음질입니다.
가볍습니다. 음질이.... 아무래도 야마하 042와 계속 비교하게 되는데 막귀인 저에게도 확실히 떨어집니다.
중저음의 베이스음이 쿵쿵 때려줄때 겉면의 플라스틱 재질마냥 가벼워요 ㅎㅎ
하지만 저가 2~5만원대 블루투스 스피커와 비교하면 훨씬 낫긴하지만 미니오디오나 컴포넌트와 비교시 떨어집니다.
야마하 MCR-042 입니다. 음질은 보장합니다. 덤으로 디자인까지~ 가격은 30만원초반
야마하 MCR-B042는 블투기능 포함된 오디오. 가격은 38~40만원 사이. 블투하나로 거의 10만원 차이나요~
아이리버 IA-150A는 음질은 웬만한 미니오디오보다 좀 떨어지지만 블투+도킹이 가능하고 가격은 10만원 초반.
나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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