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다 정확한 운동량 측정- 아이폰의 M칩이 내 운동량을 자동으로 기록하고는 있지만, 아이폰을 들고 다니지 않는 순간이나 본격적인 운동량을 보다 정확히 제대로 측정하고 싶었습니다. -> 미스핏 플래시는 24시간 내 손목에서 작동
2. 수면량 측정- 헬스앱에 매일 수면시간을 기록하는 것이 처음에는 재미있었는데 점차 귀찮아졌고, 자동으로 기록하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 자동으로 수면시간을 기록해준다는 말에?!
3. 저렴한 핏트니스 트랙커- 조본, 핏빗, 나이키 퓨얼밴드 등 기존의 여러 핏트니스 트랙커의 경우, 가격이 높아서 정확도 및 사용만족도가 의심스러운 상황에서 선뜻 주문하기가 망설여졌습니다. -> 정가가 49불인데다가 블프 세일기간에는 무려 50%할인인 24불 판매
제품 구성 및 사진
제품의 구성은 단촐합니다.
Flash, 스포츠밴드, 클립충전식 제품이 아니다보니 더 그런 것 같습니다. (
참고로 미스핏 플래시는 별도의 충전기없이 수은전지가 들어가고 약 6개월까지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Timex 시계는 크기 비교를 위해서)Flash는 작고 가볍기 때문에 거의 착용느낌이 없습니다.
스포츠밴드의 재질은 고무인데, 조금 딱딱한 느낌이랄까요....
작동 동영상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운동량과 시간을 각각 표시해 줍니다.
표시 순서는 설정에서 바꿀 수 있고,시간의 경우, 시간은 밝은 빛이 들어오고, 분(5분단위 표시)은 점멸됩니다.
동기화는 앱을 실행시키면 자동으로 동기화가 됩니다.
평소에는 블투 연결이 끊어져 있다가 연결되는 방식인 것 같고(배터리 소모가 적을 것 같네요)
위 동영상은 동기화에 시간이 걸리는 편이지만, 몇번 사용해 보면 바로 동기화가 되는 경우도 있어서 Case by case인 것 같습니다.
간단 사용평
Misfit Flash는 핏트니스 트랙커를 사용해보고 싶지만, 가격이나 정확성 여부로 망설였던 분들을 위한 입문용기기라고 봅니다.
정식가격이 $49로 저렴하게 출시되었고, 이번 블프와 같이 세일기간을 통해 절반의 가격으로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Flash는 가격이나 재질면에서 고가의 프리미엄 시장을 위한 제품이 아니라 말그대로 부담없이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으로만 볼때는 디자인에도 욕심이 생겼었는데, 막상 차고 보니 디자인이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같은 가격대에 출시한 조본Jawbone의 Move UP과 비교해 보면, 디자인면에서는 월등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상당히 가볍기 때문에 손목에 차고 있다는 느낌조차 안들구요, 방수이기 때문에 그냥 24시간 계속 차고 다녀도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데이터가 축적될 정도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서 제품의 정확성은 보다 사용한 뒤에 평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만, 현재로서는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간단 사용평은 블로그의 내용을 그대로 가져왔고, 나머지는 사용기게시판에 맞도록 요약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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