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의 댓글 감사합니다.
참고로 이 사용기는 지극히 주관적이고 또, 일반적인 경우와 다를수 있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역시 스압주의 사진은 없습니다.)
3. 베가s5(스페셜)
개통취소한 베가n6 후에 계속 노트를 쓰다가 할부원금만 3만원인 요금제의 압박과
보통 5~10기가 이상 쓰는 해비유저인관계로 폰요금이 9만원에 육박하던 중
T끼리 무제한 요금제 출시에 고무되서 sk로 번호이동 2차 시도합니다.
마침 출장지의 한sk대리점이 그전부터 착한 가격으로 안내하길레 혹시사 해서 들어가보니,
12만원 할원에 34요금제에 부가무 조건으로 납득할만한 수준에서 번호이동을 하였습니다.
현재는 티끼리 34요금제와 이전에 개통했다가 묶혀둔 kt에그 20기가 1.2만원 요금제로 와이파이로 사용중입니다.
속도가 lte보다는 느려도 지방이라 나름 쓸만해서, 요금제 다이어트 성공.
암튼 현재 메인회선 실자중인 녀석이 바로 베스파스입니다.
일단 베스파를 젤리빈없글하고, 나름 버그잡고 네케다인가 정품케이스까지 번들로 끼워서 할원 낮줘나온 녀석인데요.
- 화면크기 대비 두께와 무게와 그립감과 디쟈인은 굉장히 만족스러운 놈입니다. 귀찮아서 비교사진은 안찍었지만
참고로 갤럭시팝이 4.65인치인데 이녀석하고 폭이 비슷합니다. 요즘 베가아이언이 제로베젤로 나오는데 베스파스도 베젤두께가 얇습니다.
그리고, 뒷면 커버가 오돌토돌하게 되어있어서 잘 미끄러지도 않고 3일째 쌩폰으로 가지고 다니고있는데, 스크래치도 거의 없습니다.
무게와 두께까지 하면, 쌩폰으로 가지고 다니면 정말 나이스합니다. 게다가 제건 블랙 모델인데, 정말 밑에 sky로고가 에러라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정말 베가는 사장이 스스로 말한대로 브랜드 인지도 높이기 위해 피똥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as가 그모냥...
암튼 그 마크만 없으면 명품 프라다처럼 디자인 정말 좋습니다.
- 카메라... 내장 카메라 어플 정말 못씁니다.. 음... 좀 심한 말이지만 좀 아시는 분들 누구나 말합니다.
camera vf-5 프로 (어둠의경로) 로 찍은 사진하고 동일 조건으로 내장 카메라 어플로 찍은 사진 비교하면,
색감 초점 화이트밸런드 노출 할거 없이 너무 안좋습니다.
즉, 그 이야기인즉슨 베스파의 하드웨어는 소프트웨어보다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건 제가 최근 베가제품에서 느끼는 공통점입니다. 기계 자체는 정말 만족스럽게 어쩌면 3사 통틀어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 같은데.
서비스나 프로그램 등의 소프트웨어가 3류에 가깝습니다. 뭐 내자 ui는 못쓸 정도는 아닌데.. 최적화가 문제입니다.
- 이제 단점시작입니다.
sda쪽 자료보면 베스파스에 일반적으로 많이 보고되는 버그를 정리해 놓은 것이 있습니다. 잘 살펴보니, 제것도 거의 그것에 해당했습니다.
1. 와이파이 모듈 에러 : 내장어플중 sk에서 깔아논 스마트 와이파이 cm이라는 녀석이 아주 가끔 멀쩡한 에그신호를 무시하고 못잡습니다. 재부팅해주고, 에그도 껐다 켜줘야 잡습니다.
2. 조도센서 에러 : 아주 밝은 대낮에 전화를 하다가 다이얼 버튼을 누르려고 하면 조도센서(휴대폰 수화구 위쪽 오른쪽)를 가리는게 아닌데도 화면이 죽었다 살았다 합니다. 이거 센터에 신고하니 , 여러대 시험해 보고는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 한 후 생기는 버그랍니다. 동일기종 밑에 버전 펌에선 안생긴다고요. 한참 후에 수정된 펌 올라오겠죠.
3. 내 말이 상대에게 잘 안들리는 버그 : 이건 첨부된 케이스를 끼울때 심했는데 원인을 알아보니, 휴대폰 마이크의 감도가 원래 좀 떨어지는데다가 밑에쪽에 좀 작게 뚫려있는데, 동봉된 네케다 케이스가 좀 두껍고 마이크 구멍이 작게뚫려있어서 생기는 현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이후론 생폰으로 쓰고 있습니다.
4. 내장브라우저 터치 밀림 : 이 증상은 베남식에도 있었고, 특히 충전할 땐 심합니다. 지금 처음으로 한번 초기화를 시키고 쓰고 있는데, 약간 증상이 덜해진것 같습니다.
5. 기타 자기센서가 좀 안맞음. 이건 되었다 안되었다 하고 갤팝도 좀 안정확한듯.. 패스
ps : 베가as에서 별로 효과가 없을것같아 하소연이 되가네요.
어제는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usb로 컴에 물려서 쓰다가 순간 갤팝을 물려서 쓰다가 바로 베스파를 물리고나니
내장 메모리가 초기화되버렸다는... 싹다 지워져서 cvf-5도 구동은 되는데 사진 저장이 안되고, 쓰던 은행인증서까지 날아가고....
중요한 사진등은 미리 클라우드 등에 백업시켜놨지만... 이런 황당하고 어이없는 경우가... 베가에선 생기더란 얘기입니다...
이상..
단점과 장점이 참 많은 기기가 베가S5인것 같습니다.
4. 갤럭시그랜드
한동안 가지고 있던 공기계 다 처분하고 1회선으로 지내게 되니, 뭔가 허전.... 하던 차에 취미삼아 안녕마트에서 개통한 kt기계.
-한줄평.
노투의 추억이 물씬 풍기는 풍만한 외모에..
생각보다 나쁘지않은 해상도. 그러나, 아몰레기가 아닌데도 완전 노랭이 액정. (좀 쓰면 나아진다는데.. 하루 써보고 필요한 분이 있엇 급히 유심기변으로 판매함...)
완전 빠릿빠릿함. 알고보니 쿼드코어.
심심풀이로 베스파와 두가지 비교테스트 시작.
1. 영화감상.
-결론 : 840짜리 그랜드와 1280(?)짜리 베스파가 hd급 화질의 재생시에도 해상도차이를 크게 못느끼겠고.
오히려 흰색 색감이 정확한 배스파와 누런 색감의 그랜드의 색감비교로... 흘렀으니.. 나름 통과
2. 와이파이속도
- 동일한 에그속도비교 : 베스파-4~5메가 , 갤그랜드 : 6~7메가. 그랜드 승! 참고로 3차례 시험에 speedtest.net 썼음.
3. antutu 점수비교
-베스파 1000점대, 그랜드 1500점대. 오~ 쿼드코어의 위엄.. 역시 항목별에서 cpu속도점수가 가장 큼.
실제로 그랜드는 쿼드코어덕분에 보급형이란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빠릿빠릿함을 보여줬습니다.
but.
베터리가 한개. 베터리충전기 미포함. -> 따로 구매해야됨.
할부원금 6만원에 가유유후로 구입했지만, 위 금액이 3만9천원이 추가된다는 사실~
막상 센터에선 물건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
그래도, 전 이미 정보통해서 베터리쿠폰이 동봉된 녀석인 여플떼기에 빨간 표딱지가 있다는 사실~ 알고,
안녕마트에서 고련 녀석으로 골라서 개통해 달라니깐. 딱하나가 있더라는 사실~ ^^
그래서, 이녀석은 따로 팔 수 있었다는 사실~
암튼 매우 심각한 결함임에 틀림없습니다.
+ 램1기가. + 내장메몰 8기가.
참고만 하세요. 내장램 1기가는 베스파 쓰면서 압박은 되도 최적화만 잘되면 큰 문제는 아닌데,
램 8기가는 좀 에러인듯 합니다. 할게 없어요.
결론.
역시 갤럭시 그랜드는 매우 훌륭한 효도르 기계임.
단, 오늘 베터리 구매해가신 효자분처럼 베터리팩 구매판로는 확보해 놓으세요~~
5. 마지막 갤럭시팝
- 작은 기기에 대한 로망이 커지고 있는 와중에 베가의 실사기기로의 불안정함을 메워줄 대기순번 1위의 기계.
- 기계받고 나밍하고 키자마자 5번의 펌웨어가 자동업글되는 바람에 부팅을 5번 했다는.. 그런데, 펌업중에서 색감을 조정해 주는 것이 있다고..
실제로 써보니 색감이 아몰레드치고는 하얀 색을 하얗게 표현함. + 동일 해상도 대비 작은 화면크기로 슈퍼hd아몰 갤럭시중에서 가장 높은 ppi를 가진 기계로 등극함.
- 쿼드코어쯤 되면 속도는 평준화가 되는듯. 빠릿빠릿.
- 그런데, 5인치 베스파쓰다 4.65인치 보면 작은 느낌이... 그래서 크기는 좀더 앙증맞고 ㅋㅋ 아이폰도 쓰는데, 뭐..
나름 웹서핑하는데 크게 불편하지 않음.
- 내장 브라우저 터치시 터치가 너무 민감해서 화면이 막딸려 올라오는 느낌. 베스파와 반대.
- 총평은 괜찮은 기계라는...
할부원금 9만원에 3무로 탄 녀석이라 부담도 없고.
- 내장메몰만 이녀석도 8기가... 나머진 s3와 동일스펙.
ps : 삼송 as가 이녀석 보급형이라고 홀대하는지 아닌지... 나중에 기회가 되면 받아보고 후기 남기렵니다.
이상..
매우 주관적인 사용기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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